TI 16채널 의료용 초음파 AFE 제품군, 시스템 효율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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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16채널 의료용 초음파 AFE 제품군, 시스템 효율 극대화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5.11.0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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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코리아가 16채널 초음파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AFE)인 AFE5818 및 AFE5816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늘날의 의료진단 영상기기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를 위한 태아 검사장비부터 첨단 심장 영상장비에 이르기까지 점차 더욱 정밀한 영상과 편한 휴대성을 제공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신제품 AFE는 이러한 요건을 충족해 영상 품질과 성능을 극대화하면서 전력 소모 및 시스템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 AFE5818 및 AFE5816 제품군은 16채널을 제공하는 동시에 샘플링 AFE로 시스템 레벨을 최적화 하며 각각 채널당 33%씩 향상된 94mW, 52mW의 낮은 전력 소모를 제공한다.

이들 제품군은 시스템 효율을 최적화하기 위해 디모듈레이션(Demodulation) 블록과 JESD204B 인터페이스 옵션을 포함하거나 포함하지 않는 여러 버전으로 제공함으로써 보드 레이아웃을 더욱 간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저전력 소모와 저잡음 성능을 달성함으로써 전력 예산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뛰어난 영상 성능을 제공하는 휴대형 솔루션을 구현한다.

AFE5818 및 AFE5816 제품군은 16채널을 제공하는 동시에 샘플링 AFE로 시스템 레벨을 최적화 하며 각각 채널당 33%씩 향상된 94mW, 52mW의 낮은 전력 소모를 제공한다.

또 AFE58JD18 및 AFE58JD16은 5Gbps JESD204B 직렬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초음파 시스템 데이터 I/O 라우팅을 다른 데이터 인터페이스 표준보다 80%이상 줄여주고 최대 6.4Gbps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한다. 이 표준 인터페이스는 TI의 66AK2L06 멀티코어 프로세서와 같은 고성능 프로세서에 매끄러운 연결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0.125dB 분해능을 갖는 DTGC 엔진을 포함하고 있어 잡음 및 전력 소모를 줄여준다. DTGC는 또한 기존 아날로그 시간 이득 보상과 달리 외부 부품의 필요성을 줄여준다.

더불어 AFE58JD18 및 AFE58JD16은 16채널 데이터를 RF부터 베이스밴드 주파수로 조절하는 온칩 디지털 디모듈레이터를 통합함으로써 시스템 처리 엔진의 부하를 감소시켜 낮은 지연 및 높은 영상 품질을 제공한다.

TI의 ADS52J90은 AFE5818 및 AFE5816 제품군을 보완하는 새로운 16채널 고속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로, 최대 32입력까지 구성할 수 있어 보다 높은 프론트 엔드 설계 유연성을 필요로 하는 초음파 수신기 설계에 적합하다.

또한 ADC는 프로세서와 FPGA의 비용을 줄여주는 온칩 디지털 디모듈레이터 뿐 아니라 LVDS(low-voltage differential signaling) 또는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제공하는 JESD204B 직렬 인터페이스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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