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EPA-GERI, 모바일관련 중소기업·산업 위한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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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EPA-GERI, 모바일관련 중소기업·산업 위한 협력체계 구축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1.0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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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KMEPA)가 지난 10월30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하 GERI)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모바일관련 중소기업의 기술 및 교육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간 발전 증진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KMEPA는 모바일관련 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고 중기청의 모바일관련 기술개발사업 관리기관으로서 관련 멘토링 및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GERI는 구미와 서울의 MFT센터를 통해 지방 및 수도권지역 중소기업에 2G~4G 해외향 이동통신 테스트망을 지원하고 있다.

▲ 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KMEPA)가 지난 10월30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하 GERI)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모바일관련 기업들이 자사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에 필요한 테스트통신망 이용 등을 보다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교육과 홍보 등 다방면에서 공동의 노력을 할 계획이며 기술·정책연구 및 정기 세미나 등 제반사항에 대해 교류도 증진할 방침이다.

김동민 KMEPA 회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모바일관련 중소기업들이 해외향 이동통신 테스트망을 통해 해외에 보다 쉽게 진출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것이 우리나라 모바일관련 산업이 국가경쟁력 강화 및 경제발전에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종범 GERI 원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국내 ICT 디바이스 수출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돼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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