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가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양일간 서울 반포 세빛섬 내 솔빛섬에서 대규모 소비자 체험 행사인 ‘니콘 디지털 라이브 2015’를 진행한다.
이번 디지털 라이브 2015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아이템은 NIKKOR 렌즈다. 2007년 이후로 약 8년만에 리뉴얼한 표준 줌렌즈 ‘AF-S NIKKOR 24-70mm f/2.8E ED VR’ 신제품을 비롯해 단초점, 표준 줌, 초망원 렌즈 등 다양한 최신 라인업들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사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강연에서는 실내 촬영 노하우를 비롯해 야경 촬영 스킬을 전수한다. 니콘 이미징 리더스 클럽 소속 오중석 사진작가를 비롯해 뮤지션이자 레드불 포토그래퍼인 손스타, 포토스쿨 강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빙했다.
또한 한강변에 위치한 솔빛섬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실내와 야외 촬영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한다. 실내에는 정물 촬영존과 스튜디오 환경을 그대로 재현한 모델 촬영존을 설치하고 야외에서는 포토모델과 함께 하는 요트 선상 촬영과 야경 촬영 프로그램을 시간별로 진행한다.
디지털 라이브 2015는 니콘이미징코리아가 단독으로 주최하는 행사이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 방문해서 현장등록을 마친 참가자도 바로 입장 가능하다.
AF-S NIKKOR 24-70mm f/2.8E ED VR 렌즈는 조리개값 2.8의 고정 밝기를 지원함과 동시에 4단 VR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NIKKOR렌즈 중 최초로 ED 비구면 렌즈를 적용해 화질 면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됐으며 기존 모델보다 빨라진 AF성능, 전자식 조리개, 불소 코팅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까지 높였다.
박준석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 팀장은 “세빛섬에서 펼쳐지는 니콘 DSLR 렌즈 축제에 여러분들을 초대한다”며 “이번 디지털 라이브를 계기로 현재 진행중인 ‘포커스 온 풀 프레임(Focus on Full Frame) 캠페인을 붐업시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