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알토, 미국 내 응급구조요원들에게 IoT 스마트 데이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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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알토, 미국 내 응급구조요원들에게 IoT 스마트 데이터 제공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0.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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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알토가 일선 현장의 응급구조요원들이 실제 행동에 나설 수 있는 최신 데이터를 공급한다. 젬알토가 재난신고 지원 솔루션 업체인 인트라도(Intrado)와 공동으로 공급할 클라우드 기반의 센서로직(SensorLogic) 애플리케이션 지원 플랫폼은 중요 데이터를 경보로 전환해 응급구조팀에 전송함으로써 대응 시간과 결과를 향상시키는 한편 변동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한다.

원격 센서에서 발생한 데이터는 젬알토의 센서로직 어플리케이션 지원 플랫폼으로 취합돼 사용이 용이한 정보로 변환되며 인트라도가 프로뎁트(Prodapt)사의 지원으로 개발한 미들웨어는 보안 웹포털과 SMS를 통한 경보를 통해 이 정보를 응급구조요원들에게 자동 전송한다.

요원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기타 커넥티드 기기에 내장된 앱을 통해 날씨 상황, IP카메라에 잡힌 현장 영상이나 GPS 위치 등 응급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속적으로 제공되는 정보를 바탕으로 각종 변수가 많은 현장 상황을 더욱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철저한 준비를 마친 뒤 현장에 투입될 수 있다.

인트라도의 케빈 코인(Kevin Coyne) 제품사업부 팀장은 “우리는 각종 IoT 프로젝트 수행에 폭넓은 전문성을 갖추었기 때문에 젬알토의 기술을 선정하게 됐다”며 “젬알토의 검증된 기술과 지원 능력, 그리고 우리 회사의 풍부한 응급구조 서비스 경험이 결합된 인트라도의 솔루션은 설계부터 도입까지 손쉽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후안 카를로스 라스카노 젬알토 북미지역 M2M 사업 총괄 팀장은 “클라우드 기반의 센서로직 M2M 솔루션은 응급구조팀이 일상적인 활동, 혹은 긴급한 상황에서 보다 안전하고 실제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 데이터를 제공한다”며 “젬알토의 유연하고 견고한 플랫폼은 특수 임무나 종추적, 혹은 보다 많은 커넥티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캠핑 상황 등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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