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중인 업무 파일 많아 찾기 어렵거나 외부에서 필요할 때 자료 접근 못해 불편
이스트소프트가 국내 20대 이상 직장인 163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5 기업 내 업무 커뮤니케이션 실태 조사’ 설문 결과 상당수의 직장인(72.6%)이 ‘업무용 문서 관리’에 대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 조사는 직장인의 업무 생산성 향상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돼으며 업무와 관련된 ▲문서 관리 실태와 ▲커뮤니케이션 도구 사용 현황을 묻는 문항으로 구성됐다.
먼저 문서 관리 실태와 관련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국내 직장인의 72.6%가 업무용 문서 관리에 고충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문서 관리에 고충을 겪는 가장 큰 이유로는 응답자의 34%가 ‘보관중인 문서가 많아 파일 찾기가 어려움’을 선택했으며 ‘유사한 파일명 구분 어려움(23.8%)’, ‘외부에서 업무 문서가 필요할 때 사용 못함(21.2%)’, ‘문서 유실(20.5%)’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커뮤니케이션 도구 사용 현황 관련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9.9%가 업무 자료 공유를 위해, 이메일, 카카오톡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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