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체제 효성, 채용 방식 변경하며 열린 채용 기조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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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체제 효성, 채용 방식 변경하며 열린 채용 기조 이어가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10.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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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사장 조현준)이 향후 3년간 총 45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밝힌 가운데 일부 채용 방식에도 변화를 꾀했다. 총 300여명을 채용하는 올해 하반기 공채부터 지원자격을 대폭 완화하고 사진과 가족사항 등 입사지원서의 불필요한 사항도 삭제한 것.

효성은 이른바 '스펙'이라 통칭되는 학벌과 학점, 토익 점수 등이 합격에 미치는 영향을 배제하기 위해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해 왔으며 스펙 대신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논리력과 소통 능력, 갈등해결 능력 등을 평가함으로써 성장 잠재성을 가늠해 왔다.

한편 효성은 전북지역 대학들과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를 중심으로 1000여명의 청년 사업가를 육성하는 등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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