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교육기관인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 ICT관련 기술협력을 위해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ETRI는 양 기관간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ICT분야서 기술창업지원 및 해외 공동 R&D사업 등 공동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이 향후 추진할 주된 협력분야로는 ▲ICT분야 인력교류, 기술이전 ▲공동교육 및 연구수행 ▲국내·외 기술창업지원 등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수행 ▲해외 공동 R&D사업 등에 대한 협력이 주요 골자다.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은 “ETRI의 선진 ICT를 대학 커리큘럼에 적극 반영, 학생들이 습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최고의 연구원들이 지도하는 만큼 시너지도 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흥남 ETRI 원장도 “진정한 글로벌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한국뉴욕주립대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 향후 뉴욕주립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술창업이나 해외공동 R&D 발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양 기관은 매년 교육 등을 통한 인력교류는 물론 기술교류회 개최 및 공동교육과 연구수행, 공동 프로그램의 개발 등 합의된 협력내용을 바탕으로 양 기관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