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브이엑스웍스 가상화 프로파일’, 실시간 IoT 디바이스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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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브이엑스웍스 가상화 프로파일’, 실시간 IoT 디바이스 개발 지원
  • 이호형 기자
  • 승인 2015.10.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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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가 실시간 가상화를 통해 임베디드 환경의 운영비용을 줄이고 커넥티비티 디바이스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브이엑스웍스 가상화 프로파일(Virtualization Profile for VxWorks)’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윈드리버는 최신 버전을 통해 스토리지 가상화 및 보안 기능을 추가하고 프로세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윈드리버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된 브이엑스웍스 가상화 프로파일은 실시간 임베디드 기술과 타입1(Type1) 하이퍼바이저를 실시간 운영체제 코어에 통합시켜 브이엑스웍스의 기능을 확장시킨다. 이를 통해 브이엑스웍스 사용자들은 임베디드 가상화를 사용해 분산된 워크로드를 단일 프로세서에 통합해 IoT 환경에서 보다 강력하고 안전하며 안정적인 파티셔닝을 구현할 수 있다.

▲ 브이엑스웍스 가상화 프로파일은 실시간 임베디드 기술과 타입1(Type1) 하이퍼바이저를 실시간 운영체제 코어에 통합시켜 브이엑스웍스의 기능을 확장시킨다.

가상화 프로파일은 디바이스 단에서 싱글 스토리지 컨트롤러 공유를 지원한다. 시리얼 ATA 디바이스와 같은 싱글 디스크에서부터 여러 개의 가상 머신(VM)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공유가 가능해 통합 시스템의 비용 및 복잡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VirtIO 디바이스 가상화 프레임워크에 런타임 구성을 적용해 가상화 프로파일을 보다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으며 임베디드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가상화 레이어를 생성할 수 있다.

브이엑스웍스 시큐리티 프로파일(Security Profile)과의 완벽한 통합을 통해 디바이스 부팅에서 부터 VM(가상 머신) 로드 전체 과정에 대해 완벽한 보안성을 보장한다. 또한 안전한 부팅(secure Boot) 및 로딩(Secure load)과 데이터 전송중에나 시스템 종료 후 데이터에 대한 암호화를 제공한다.

인텔 아톰 및 셀러론(Celeron) 아키텍처를 비롯해 프로세서 지원을 확대했다. 사양이 낮은 컨트롤러에서부터 메인 게이트웨이 및 고성능 컴퓨팅 기기, 디스플레이 스테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딘야르 다스투어 윈드리버 운영체제 플랫폼 관리 총괄 부사장은 “임베디드 가상화는 IoT 시대의 여러 과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가상화를 적용한 미래형 아키텍처를 통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진화하고 있는 기술을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다. 윈드리버는 업계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RTOS(실시간 운영체제) 브이엑스웍스에 가상화 및 보안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커넥티비티와 확장성이 보장되는 IoT 환경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디바이스를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브이엑스웍스 가상화 프로파일은 단일 플랫폼에서 산업용 IoT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가상화 소프트웨어 스택으로 운영환경에 최적화된 인텔 산업용 솔루션 시스템 통합 시리즈(Intel Industrial Solutions System Consolidation Series)의 구성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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