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사랑의 리어카 23대 1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해
한화테크윈 3사업장과 경남자원봉사센터에서는 9월24일 진해구청을 방문해 폐지줍는 어르신들을 위해 '미니 사랑의 리어카' 23대와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각각의 리어카에 담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리어카는 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는 노인들의 어려운 생활환경과 고된 일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경남자원봉사센터에서 제안해 한화테크윈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신중교 한화테크윈 사업장장은 "이번에 제작된 리어카는 노인들의 특성에 맞춰 무게를 경량화하고 보관이 용이하도록 소형화했으며 또 태양광으로 충전하는 안전경관 등을 설치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맞춤형으로 제작된 모델이다"고 전했다.
정철영 진해구청장은 전달식에서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많은 협조와 지원을 당부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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