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웰이엔지-GBU, 보안관제·영상분석 분야 업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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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웰이엔지-GBU, 보안관제·영상분석 분야 업무 협력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9.2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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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이엔지 ICT 전문업체 파웰이엔지가 GBU 데이터링크스(Datalinks)와 보안관제, 영상분석 분야 업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웰이엔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후검색, 시간압축, 차량 번호판인식, 교통량 측정 등 보안 관제 분야의 핵심 기술을 가지고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좌 김성자 GBU데이터링크스와 강창수 파웰이엔지 대표

핵심기술중 하나인 사후검색(Forensic Search)은 기존 지능형 CCTV 관제 솔루션에서 가지고 있던 문제점인 지능형 조건을 미리 설정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이는 카메라로부터 받은 영상데이터를 사후검색 서버를 통해 저장시키면 그때 영상의 정보를 메타 데이터로 저장하기 때문이다. 사후검색이 가능한 조건으로는 ‘가상선 지나감’, ‘영역 내 움직임’, ‘두 영역간 이동’ 등으로 검색해 찾을 수 있는 기술이다.

또 시간압축(Time Compressor)은 특정 장소에서 고정형 카메라를 통해 수집된 영상의 재생 성능이 우수하고 영상에서 움직이는 객체만을 추출하여 화면에 보여줌으로써 객체 확인이 용이해 미아 찾기, 특정 차량 검색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그밖에도 차량번호판 인식, 교통량 분석, 가상추적 등 통합관제 시스템의 다양한 기술을 가지고 일반기업 뿐만 아니라 민·관·군 등에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려 한다고 전했다.

강창수 파웰이엔지 대표는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에서 보안관제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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