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스토리채널 출시 1년 ‘약 17억5000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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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스토리채널 출시 1년 ‘약 17억5000만명 방문’
  • 이호형 기자
  • 승인 2015.09.1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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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가 구독 기반의 공개형 카카오스토리 ‘스토리채널’의 정식 출시 1주년을 알리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개했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스토리채널은 개인 혹은 사업자가 카카오스토리에서 각종 관심사 기반 콘텐츠를 발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발행자와 구독자 양측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통해 스토리채널에는 총 54만개의 채널이 개설 됐고 총 1448만 개의 스토리가 발행 됐다. 하루에 약 4만개, 매시간 평균 1658건의 글이 발생된 셈이다.

▲ 다음카카오의 스토리채널 1주년 현황.

카카오스토리 이용자들은 스토리채널에 총 17억5000만번 방문을 기록했고 2억3300만번 소식받기를 했으며 하루 평균 167만 번의 느낌, 공유, 댓글 등의 활동을 했다.

다음카카오는 스토리채널을 통해 유명세를 얻고 누적된 콘텐츠를 단행본으로 재생산하는 사례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로 남편들이 육아와 신혼 생활을 그린 ‘딸바보가 그렸어’와 ‘불량아빠 유부일기’ 등이 그림 에세이로 출간된 바가 있으며 저자가 자신의 요리법과 과정을 촬영해 올려 유명해지면서 서적 출간까지 연결된 요리 베스트셀러 ‘아내의 식탁’ 등이 있다.

▲ 다음카카오의 1주년 도서 출간 스토리채널.

다음카카오는 “지난 1년간 스토리채널은 모바일에서 콘텐츠를 확산시킬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플랫폼이자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만 받아볼 수 있는 맞춤형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를 확고히 했다”고 말했다.

한편 스토리채널은 다양한 중소사업자와 서비스의 든든한 마케팅 채널로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비즈니스의 핵심 소비자층이 관심 가질만한 콘텐츠를 발행하여 팬층을 구성하고 다양한 혜택을 알리거나 카카오톡 비즈니스 아이디 옐로아이디와 연계하여 1:1 실시간 상담까지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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