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야구팬, 잠실구장 결혼 프로포즈 소원 성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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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야구팬, 잠실구장 결혼 프로포즈 소원 성취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9.11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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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야구팬이 트위터를 만나 잠실구장 프로포즈의 꿈을 이뤘다.

두산 베어스 홈 구장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트위터데이’ 행사가 오프라인과 트위터로 진행되는 가운데 트위터의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 당첨자의 소원이 이뤄졌다.

▲ 30년 야구팬이 트위터를 만나 잠실구장 프로포즈의 꿈을 이뤘다.

사전 추첨을 통해 뽑힌 두산 베어스 40대 열혈 남성팬이 경기 종료 직후 마운드에 올라 여자친구에게 결혼을 청하는 깜짝 이벤트를 연 것.

이날 잠실구장은 깜짝 이벤트와 더불어 트위터코리아와 두산 베어스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 중 트위터에서 #두산트위터데이 해시태그를 달고 두산 베어스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거나 두산 베어스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한 팬들에게 응원도구도 선물하는 경품 행사가 진행됐으며 두산 베어스 락커룸에 피사체를 중심으로 360도 회전하는 카메라가 장착된 트위터 바인 360 부스가 설치돼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두산 베어스 트위터 공식 계정(@doosanbears1982)을 통해 생중계했다.

또 경기장 입구에 인기 선수들의 실물크기 등신대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 여기서 촬영한 기념사진을 두산 베어스 트위터 계정으로 멘션과 함께 보낸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전광판에 노출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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