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5’ 참가…VDI 패키지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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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5’ 참가…VDI 패키지 시연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9.1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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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이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5(Cloud EXPO Korea 2015)’에 참가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5는 올해로 3년차를 맞았으며 전시회와 함께 클라우드 업계 동향, 정책 등을 다루는 컨퍼런스와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매칭 상담회가 진행된다.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에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는 틸론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제로 클라이언트인 플렉서(Plexer)를 처음 선보였다.

▲ 틸론은 작년에 이어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5’에 참가했다.

플렉서는 틸론의 최신 데스크톱 가상화(VDI) 솔루션인 디스테이션 V3.0과 호환돼 최신 VDoSP 프로토콜을 지원할 뿐 아니라 엘스테이션, 키스테이션 등의 틸론 전 제품과 호환성을 보장하는 레퍼런스 단말이다.

이번에 공개된 플렉서는 박스 타입과 노트북 타입 두 가지 제품으로 박스 타입은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해 PC 본체를 대체하는 방식이다. 노트북 타입은 제로 클라이언트만으로 다른 장치 없이 간편하게 가상 데스크톱에 접속해 사용할 수 있다.

틸론 담당자는 “하반기 SW중심대학 사업 등 클라우드와 가상 데스크톱을 통한 SW 교육 환경 구성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플렉서 제품군 중에서도 노트북형 제품은 기존 제로클라이언트의 보안과 경제성은 물론 그간의 교육시장 노하우를 통해 향후 대규모 교육 환경에 필요한 요구사항까지 세심하게 반영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틸론 부스에서는 국산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디스테이션’을 비롯해 ‘엘스테이션’, ‘키스테이션’ 등의 VDI(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제품과 함께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제품인 ‘에이스테이션’, 교육용 클라우드 솔루션인 ‘이스테이션’까지 체험 환경을 구성했다. 또한 점차 다양해지는 클라우드 관리 요소를 통합해 손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센터포스트’까지 한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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