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게이밍 PC 위한 ‘기가바이트 Z170X-게이밍 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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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게이밍 PC 위한 ‘기가바이트 Z170X-게이밍 5’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9.0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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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스카이레이크 CPU·메모리 DDR4 등 지원

제이씨현시스템이 인텔의 스카이레이크 CPU와 메모리 DDR4를 지원하고 OP-AMP와 게인부스트(Gainboost) 그리고 킬러 게이밍&인텔 기가비트랜을 듀얼로 탑재한 GA-Z170X-게이밍(Gaming) 5를 정식 출시했다. 제이씨현시스템은 기가바이트테크놀로지(이하 기가바이트)의 국내 공식 수입유통사다.

▲ 제이씨현시스템이 인텔 게이밍 PC를 위한 ‘기가바이트 Z170X-게이밍 5’를 출시했다.

기가바이트의 Z170X-게이밍 5 메인보드는 인텔의 14㎚ 스카이레이크를 지원하고 DDR3보다 약 33% 높아진 클럭과 최대 20% 낮은 소비전력을 가진 메모리 DDR4를 정식 지원한다.

11-페이즈 하이브리드 전원부와 오버클럭 퍼포먼스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오버클럭 튜닝 IC 터보(Turbo) B-클럭(Clock)을 빌트-인해 베이스클럭(BCLK) 오버클럭을 90㎒~200㎒까지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인텔의 알파인릿지 USB 3.1 컨트롤러를 탑재해 빠른 전송 속도를 제공하고 인터페이스 규격인 USB 타입-C를 탑재해 새로운 IT 디바이스와도 다양한 조합을 가늠해볼 수 있다.

더불어 기존 SATA-익스프레스(Express)보다 최대 60% 이상 빨라진 SATA-익스프레스 포트를 3개 지원하고 M.2 슬롯을 기존 1개에서 2개로 확장해 제공한다. RAID 조합도 가능하다.

회사 측은 GA-Z170X-게이밍 5가 기가바이트 게이밍 메인보드로써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인 사운드 기능과 네트워크 기능이 특화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OP-AMP를 탑재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AMP의 교체가 가능할 뿐 아니라 니치콘 오디오 전용 캐패시터를 채용하는 등 작은 부품까지도 오디오의 품질 향상을 고려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후면에 위치한 듀얼 USB-DAC UP 오디오 포트는 별도의 오디오 DAC 사용자를 위해 설계된 것이다. USB포트에 개별적으로 별도 전원이 공급되도록 설계되어 전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노이즈를 최소화시켜 보다 안정적이고 맑은 사운드 품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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