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 드론 브랜드 ‘이항’ 총판 계약…9월 유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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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현, 드론 브랜드 ‘이항’ 총판 계약…9월 유통 시작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8.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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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현시스템이 드론 브랜드 이항(Ehang)과 국내 수입 총판 계약을 맺고 고스트(Ghost) 시리즈 제품을 9월부터 정식 유통을 시작한다.

국내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제이씨현시스템 내에 이항(Ehang) 공식 수리센터를 설치해 국내에서 모든 테스트 및 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기술과 장비에 관한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또 이항은 제이씨현 시스템과 드론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한 협력을 통해 국내 사용자 환경에 적합한 드론의 보급에 나서기로 했다.

▲ 제이씨현시스템이 드론 브랜드 이항(Ehang)과 수입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자동 비행 시스템 분야에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이항은 이번 제이씨현시스템과의 총판 계약을 통해 한국에 정식으로 진출하게 되며 미국 유럽 일본과 더불어 한국을 최대 중요 시장으로 지정, 제이씨현시스템과 기술 협약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서비스와 마케팅을 하기로 했다.

이항은 세상에서 가장 조종하기 쉬운 드론은 만드는 것을 목표로 15년간 축적된 무인기 자동 비행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4년 중국 광주에서 설립이 됐다. 특히 지난 2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탄생한 ‘고스트 드론(Ghost Drone)’의 조종기 없이 스마트폰의 모션 감지 기술을 이용한 자동 비행 기술은 2014년 실리콘 벨리의 이노베이션 스타 어워드(Inovation Star Award)를 수상했으며 2015년 CES에서 베스트 드론(Best Drone)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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