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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서비스연구개발사업 ‘멘토링 프로그램, 멘토 전문성·태도 등 ‘매우 만족’

6개 분야 중 ‘모바일기반 서비스기술·사업화’에 대한 만족도 가장 높아
이광재 기자l승인2015.07.23 11:31:13l수정2015.07.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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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회장 김동민)가 ‘2014년 기업서비스연구개발사업–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조사’를 실시한 결과 ‘멘토 및 멘토기관의 전문성’과 ‘멘토의 태도 및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청 기업서비스연구개발사업의 과제로 선정된 중소기업들에 대해 기술 및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 2014 멘토링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응답 기업 현황

지난해 선정된 98개 기업은 2014년 8월부터 2015년 7월까지 6개 분야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제품 및 서비스의 개발과 사업화 등에 도움을 받았다.

6개 분야는 ▲기술컨설팅 ▲투자유치전략수립 및 IR ▲해외사업타당성분석 및 파일럿테스트 ▲모바일기반 서비스기술 및 사업화 ▲특허전략 ▲디자인컨설팅이다.

만족도 조사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98개 기업 중 설문에 응답한 72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멘토링 프로그램 ‘서비스 내용’에 대한 평균 만족도는 81.7점으로 ‘매우 만족’ 수준으로 조사됐고히 멘토의 태도 및 서비스 응대 수준과 전문성·지식·기술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각각 87.2점과 84.7점으로 ‘매우 만족’ 수준의 점수를 보였다.

▲ 멘토링 프로그램별 만족도 점수 현황(단위: 점)

멘토링 기간(76.9점)과 사업화 성공률 제고(73.6점) 등에서는 ‘만족’ 수준으로 다소 아쉬움을 보였다.

6개 멘토링 분야 중 KT와 한국생산성본부가 함께 멘토기관으로 참여한 ‘모바일기반 서비스기술 및 사업화’가 ▲서비스 내용 ▲멘토의 태도 ▲멘토·멘토기관의 협력체계 ▲과제 및 기술개발 도움 ▲사업화성공률 제고 ▲서비스결과의 만족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편균 만족도 83.2점)

이어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멘토기관으로 참여한 ‘투자유치전략 수립 및 IR’ 분야가 그 뒤를 이어 높은 만족도(평균 만족도 81.3점)를 보였다.

▲ 프로그램 별 멘토링 내용에 대한 평균 만족도 점수 현황

모바일 기반 서비스기술 및 사업화의 경우 특히 멘토의 전문성·지식·기술과 태도 및 서비스 응대 수준에 대한 만족도가 91.7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한 주관기관 대부분이 기술 중심의 중소기업으로 투자유치 등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가 없는 경우가 많아 ‘투자유치전략 수립 및 IR’ 분야의 서비스 내용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멘토링 기간 확대 등의 요구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불편을 겪었던 점으로는 ‘프로그램의 운영기간 부족(20.8%)’과 ‘멘토링 분야의 다양성 부족(11.1%)’을 꼽아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과거 참여했던 타 멘토링 프로그램과 비교했을 때 ▲멘토의 전문성 ▲프로그램의 다양성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해결방안 제시는 긍정적으로 평가됐으나 ▲프로그램 운영기간 부족 ▲심도 있는 세부 프로그램 개발은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지적됐다.

2014년 기업서비스연구개발사업(멘토링 프로그램 포함)을 통해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를 물은 질문에 ‘타 기업과의 제휴 및 협력 추진(37개)’에 응답한 기업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판로확보(31개)’, ‘해외시장진출(12개)’, ‘국내외 투자유치(8개)’의 순으로 나타났다.(복수응답)

이들 기업의 성과 개수의 총합은 101건으로 ‘타 기업과의 제휴 및 협력, 판로확보’에 우선적으로 주력하는 형태를 보였다.

▲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가장 불편을 겪었던 점

개별 기업의 성과를 분석하면, 총 72개 기업 중 48개 기업이 성과가 있었다고 응답했고 5개 분야(국내외 투자유치, 판로확보, 해외시장진출, 타 기업과의 제휴 및 협력, 기타 수익발생)에서 모두 성과를 낸 기업은 1개이며 4개의 성과를 낸 기업이 3개, 3개의 성과를 낸 기업이 14개, 2개의 성과를 낸 기업이 12개, 1개의 성과를 낸 기업이 18개로 조사됐다.

김동민 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 회장은 “멘토기관 및 멘토들이 역할을 잘 해줘 전문성과 서비스에 만족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만족도조사를 통해 나온 문제점 및 아쉬운 점 등을 보완해 기업서비스연구개발사업 참여 기업의 과제개발과 사업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5년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해와 동일한 6개 분야로 진행되며 지난해 1개 분야만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을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당 최대 2개 분야에서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다.

이광재 기자  voxpop@cctv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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