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무인차로 인한 사고 없다' 발표, 업계는 '보안 취약점 해결' 우려
산업의 꽃 '자동차'와 IT가 결합된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구글이 자사 '무인자동차'의 순수 자율 주행모드 운행 결과를 최근 발표하면서 향후 양산까지 한 걸음 더 다가온 모양새지만 해킹을 통한 범죄 이용 우려 등의 문제점도 부각돼 관련 업계의 관심이 모아진다.
자율주행차량은 사람이 직접 운전하지 않고 기계가 차량을 운전하는 시스템을 말하며 BMW, GM, 폭스바겐, 토요타, 닛산, 혼다 등 해외 굵직한 기업들은 물론 현대와 기아 같은 국내 기업도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기술을 글로벌 기업들이 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빠른 시일 내로 자율주행차량의 실현 가능성을 내보인 곳은 ICT 공룡 기업인 구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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