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전류 구동 용량 조절 가능 ‘브러시드 DC 게이트 드라이버 I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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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전류 구동 용량 조절 가능 ‘브러시드 DC 게이트 드라이버 IC’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7.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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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코리아가 게이트 구동 설정을 조절할 수 있는 통합 게이트 드라이버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DRV8701은 유연하게 광범위한 외부 FET(field-effect transistor)을 구동할 수 있으며 다양한 모터, 속도, 변동 부하를 지원한다. 또한 백색가전, 가정용 기기, 로봇, 홈 자동화, 동력 공구, 산업용 펌프 및 밸브와 같은 장비에서 단일 게이트 드라이버로 다양한 유형의 브러시드 DC 모터 모델을 지원할 수 있는 유연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 DRV8701은 유연하게 광범위한 외부 FET(field-effect transistor)을 구동할 수 있으며 다양한 모터, 속도, 변동 부하를 지원한다.

DRV8701 브러시드 DC 게이트 드라이버는 게이트 구동 용량 조절이 가능하고 첨단 보호 기능과 다른 부품들을 통합함으로써 단일 디바이스로 최대 45개까지의 개별 부품을 대체할 수 있어 보다 작고 견고한 설계가 가능하다.

DRV8701을 사용해 설계자는 유연하게 외부 FET를 선택하고, 게이트 구동 전류를 올리거나 내려서 FET 슬루율을 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시스템 EMI(electromagnetic interference) 성능을 최적화하고 외부 저항·커패시터 없이 추가적인 시스템 보호가 가능하다.

또한 2개의 LDO(low-dropout) 레귤레이터, 전류 감지 증폭기, 포괄적인 보호 기능들을 통합함으로써 경쟁 제품 및 개별 솔루션 보다 시스템 보드 공간을 4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이와 함께더 저전압 록아웃, 과전류, 슛스루(shoot through) 및 열 셧다운을 포함한 강력한 온칩 보호 기능뿐만 아니라 전하 펌프 저전압, 게이트 구동 결함 및 외부 FET을 보호하기 위한 개별 FET VDS 모니터링 등의 고급 기능들을 포함한다.

더불어 5.9~45V의 넓은 모터 공급장치 전압 범위를 제공해 산업표준의 12V 및 24V 공급 장치를 지원한다.

엔지니어들은 DRV8701EVM 평가 모듈을 사용하여 자신의 시스템에서 새로운 게이트 드라이버를 테스트할 수 있다. 이 평가 모듈은 MSP430G2553 초저전력 마이크로컨트롤러와 CSD18532Q5B NexFET 전력 MOSFET을 통합하고 있으며 명함 크기의 소형 폼팩터로 최대 15A 전류를 지원한다. 현재 TI 스토어와 공인 대리점을 통해 4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브러시드 DC 모터 설계를 위해 TI E2E 커뮤니티의 모터 드라이버 포럼에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보고 동료 엔지니어 및 TI 전문가들로부터 도움말을 얻고, 지식 공유 및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DRV8701은 현재 4㎜×4㎜QFN(quad flat no-lead) 파워패그(PowerPAD) 패키지로 이용 가능하다. 부피를 키우는 히트 싱크와 슬러그를 필요로 하지 않는 열 향상 표준 사이즈 패키지이다. 가격은 1000개 수량 기준으로 0.92달러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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