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성능·정밀도 저하없이 고분해능 제공 저항 센싱 컨디셔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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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성능·정밀도 저하없이 고분해능 제공 저항 센싱 컨디셔너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6.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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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코리아가 분해능을 가진 저항 센싱 신호 컨디셔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PGA900 신호 컨디셔너는 압력, 스트레인, 플로우 및 수위 등의 조건을 24비트로 빠르고 정밀하게 측정한다. 또한 프로그래머블 코어를 제공해 다양한 저항 브리지 센서 애플리케이션에 유연한 선형화 및 온도 보상이 가능하다.

PGA900은 2개의 저잡음 24비트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를 통합함으로써 높은 분해능 신호 획득이 가능하고 14비트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DAC)를 통합함으로써 고선형 아날로그 출력이 가능하다.

▲ PGA900 신호 컨디셔너는 압력, 스트레인, 플로우 및 수위 등의 조건을 24비트로 빠르고 정밀하게 측정한다.

또한 아날로그 전압, 4mA~20mA 전류를 비롯해 SPI, I2C, UART, OWI(one-wire interface) 등 다양한 출력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므로 개발자는 각기 다른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에 적합한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PGA900은 전원 관리 회로를 통합해 3.3V~30V에 이르는 외부 전원 공급 장치 전압을 수용할 수 있다.

PGA900 저항 센싱 컨디셔너는 2개의 24비트 ADC를 통합해 높은 분해능 신호 가능하고 최대 10ppm/°C의 낮은 드리프트 전압 레퍼런스로 -40°C~150°C 동작 온도 범위에서 높은 정확도를 달성할 수 있으며 ARM 코어텍스-M0 코어를 통합해 개발자들이 고유의 온도 및 비선형성 보상 알고리즘을 사용, 차별화된 완제품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OWI(one-wire interface)를 제공해 추가적인 라인을 사용하지 않고 전원 공급 장치 핀을 통한 통신, 구성 및 캘리브레이션이 가능하며 전원 관리 회로의 통합으로 3.3V~30V의 입력 전압 범위를 수용해 설계를 간소화하고 신뢰성을 제공한다.

개발자들은 PGA900 평가 모듈(EVM)을 사용해 디바이스의 성능과 통합된 기능들을 빠르고 쉽게 평가할 수 있다. PGA900EVM은 TI 스토어 및 공인 대리점을 통해 24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PGA900 저항 센싱 컨디셔너는 6mm x 6mm VQFN(very thin quad flat no-lead) 패키지로 공급되며 현재 1000개 수량 기준으로 4.5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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