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7월부터 시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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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7월부터 시험 가동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6.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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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축한 공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오는 7월 준공을 마치고 시험 가동에 들어간다.

공주시 통합관제센터는 그동안 각 용도별로 설치돼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던 방범, 재난감시, 주정차단속 등의 CCTV를 공간적, 기능적으로 통합해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13년 2월부터 추진됐다.

▲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축한 공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오는 7월 준공을 마치고 시험 가동에 들어간다.

공주시에 따르면 통합관제센터는 모두 12억9000여만원을 투입, 이번에 증축된 공주시청 별관 1동 3층에 들어섰으며 이곳에는 방범용, 재난감시용, 주·정차 단속용 등의 CCTV 419대와 관내 각 초등학교에 설치돼 있는 CCTV 243대 등 모두 662대가 들어와 통합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은 공주시가 CCTV통합관제센터의 시설, 장비, 관제인력, 영상정보 등을 총괄 운영·관리하며,공주경찰서와 공주교육지원청과는 협조체계를 구축해 경찰관의 통합관제센터 근무자 배치,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한 출동지원과 각 학교 내 CCTV의 통합관제를 위한 운영비 지원 등을 분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관제센터가 구축되면 CCTV 영상 모니터링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의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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