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0 네트웍스, ‘2022 기업 전망’ 보고서에서 디지털 복원력의 핵심 요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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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 네트웍스, ‘2022 기업 전망’ 보고서에서 디지털 복원력의 핵심 요소 발표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2.06.16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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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클라우드, 원격근무가 디지털 복원력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극복을 위해 미래 기술을 구축한 것처럼, 이제 대기업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미국의 보안 기업 A10 네트워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기업들이 당면한 도전과 과제의 우선순위를 정리한 ‘2022 기업 전망: 제로 트러스트, 클라우드, 재택근무로 디지털 회복탄력성 촉진’ 보고서를 공개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22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95%의 기업들이 디지털 복원력에 대해 높은 수준의 전방위적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경쟁력 있는 보안 툴의 최적화와 고객이 쉽고 안전하게 생태계에 접근할 수 있도록 최상의 유저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대한 전반적인 우려 수준이 높았다. 또한, 기업들은 보안과 업무 효율성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실현하고, IPv4 서비스 및 IPv6로의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내부 역량에 대해 매우 불안해하고 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선호되는 환경

네트워크 트래픽의 증가는 응답자들이 직면한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업들 중 81%가 지난 1년 동안 네트워크 트래픽 양이 증가했다고 보고했는데, 이는 전 세계 평균인 47%보다 크게 높은 수치다.

향후 예상되는 네트워크 환경의 장애 상황에 대해서는 아시아 태평양 기업의 75%가 클라우드 기반에서 발생할 것이라고 대답했으며, 이 중 33%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선호했다. 더욱이 응답자의 48%가 SLA(서비스 수준 협약서)를 보지 못했다고 말하는 등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신뢰도는 전반적으로 낮았다.

2022 기업 전망 연구는 별도의 조사 기관인 오피니언매터스(Opinion Matters)가 전 세계 10개 지역(영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베네룩스, 동유럽, 노르딕, 미국, 인도, 중동 및 아시아 태평양)의 관리자급 애플리케이션 및 네트워킹 전문가를 대상으로 수행했다.

연구의 목적은 대기업이 디지털 전환과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도입하기 위해 IT 전략과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조정하는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도전과 우려를 그들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데 있다.

사이버 위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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