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및 안전 규제뿐만 아니라 신생 기업 빌딩 건설에 대해 더욱 엄격해진 규제들이 세계 비상 조명 시장 관련업체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 있다. 조명 자동 시스템의 기술 발전과 멀티 브랜드 전략 시행이 해당 시장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세계 비상 조명 시장 분석 보고서(Global Emergency Lighting Market)’에 따르면 2014년 해당 시장 수익은 32억8000만달러였으며 2018년에는 49억1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아시아 태평양과 중동 지역의 잠재력을 활용하는 것이 조명 공급업체들의 수익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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