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 중인 밀크파트너스와 소셜 노래방 앱 '썸씽'을 개발한 이멜벤처스가 여가·문화생활을 중심으로 상호 서비스 활성화 협력을 체결한 데 이어 본격적인 협업에 나선다.
밀크파트너스와 이멜벤처스는 ‘부르고 마시니 좋은 날’을 주제로 제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크와 썸씽 플랫폼에서 동시에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신규 가입 이벤트와 ▲썸 페스티벌 이벤트로 나눠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총 1천만 원 상당의 밀크 코인과 썸씽 코인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신규 가입 이벤트는 밀크와 썸씽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각각의 앱에서 제공되는 링크로 신규 회원으로 교차 가입 시, 기존 밀크 이용자에게는 5천 원 상당의 썸씽 코인을, 기존 썸씽 이용자에게는 5천 원 상당의 밀크 코인을 각각 300명(총 6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썸 페스티벌 이벤트는 일종의 노래 경연 방식으로, 썸씽 앱에서 원하는 노래를 부르고 포스팅 시 ‘썸 페스티벌 참여’ 체크박스를 선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포스팅된 콘텐츠는 누적 후원 금액과 후원자 수, 재생 횟수 등에 따라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가 매겨지며, 1위에게는 최대 30만 원 상당의 밀크 코인과 썸씽 코인이 상금으로 지급된다. 이 밖에도 ‘내 얼굴 자신있상’, ‘빛나는 나홀로상’ 등 다양한 부상을 마련해 총 180명에게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조정민 밀크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썸씽과의 제휴 이벤트는 양사의 서비스를 더욱 쉽고 재밌게 이용해보면서 블록체인 기술의 다양한 활용성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썸씽으로 일상에서의 즐거움과 여유를, 밀크로 포인트의 새로운 가치와 활용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