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IoT 전문 컨설팅 기관인 매키나리서치가 IoT 시장이 2024년 4조3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키나리서치는 M2M 시장이 만개해 IoT 시장으로 확산되면서 이들 시장이 전통적인 IT시장규모의 과반을 차지하고 궁극적으로는 IT 시장을 흡수할 것으로 예측했다.
M2M이 IoT로 전환되는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매키나리서치는 오랜 동안 이 시장을 지켜보았으며 지금까지 매키나리서치가 제공하는 상세한 시장규모와 전망(M2M Forecast Database )데이터는 주로 M2M시장에 중점을 둔 것이다.
이제 매키나는 IoT라는 보다 광범위한 시장과 관련된 시장기회를 조사하고 있다. 매키나는 보다 광의의 개념에서 IoT시장 규모가 2014년 9000억달러에서 2024년에는 4조300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직까지는 보편적으로 용인되는 M2M과 IoT의 개념의 구분은 없지만 매키나리서치는 ▲디바이스와 센서뿐만 아니라 기업의 IT시스템, 다른 IoT 애플리케이션, 소셜미디어, 발행된 데이터 피드 등에 아주 많은 커넥션이 이뤄지고 있음 ▲난로연통과 같은 수직적 구조에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공유를 수용하는 오픈 시스템으로 변화가 진행되고 있음 ▲기업들이 실감할 수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데이터의 재활용에 중점을 두고 있음 등 이 두 분야의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여러 특성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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