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강핀테크·IoT 전성시대에 필요한 차세대 보안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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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강핀테크·IoT 전성시대에 필요한 차세대 보안 전략 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4.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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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금융서비스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악성 앱(App) 유포 및 스미싱도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보안 침해사고에 대처하는 기업의 ‘진화된 보안전략’을 심도 있게 조명했다.

LG유플러스는 기업의 보안 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핀테크 및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시대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보안 전략 세미나’를 22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이버 보안의 위협 및 대응방안 ▲침해사고 사례 및 이에 대비하는 보안관제 전략 ▲자동화된 인프라의 취약점 관리전략 등 최신 보안 트렌드에 대한 세션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특히 IoT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 등을 중점으로 이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했다.

▲ LG유플러스가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업의 보안 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핀테크 및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시대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보안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세미나에서 IDC 이용 기업을 위해 차세대 보안 전략은 물론 기업고객별로 특화된 신규 보안솔루션들도 함께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차세대 방화벽은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송수신 데이터 콘텐츠를 통한 3단계 분석이 이뤄져 위협 수준이 높은 환경에서도 실시간 구분 및 제어가 가능하다. 보안 사고에 민감한 기업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보안 관제 솔루션도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 솔루션이 전문인력 운영 및 시스템 도입의 부담을 덜기 위한 것에 그친 반면 새롭게 선보인 ‘차세대 보안관제’ 시스템은 빅데이터 기반 분석으로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지능형 지속 위협)와 같은 지능형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개별 대응을 뛰어 넘는 인텔리전스 기반의 보안 관리를 할 수 있다.

세미나 현장에서 상담 후 서비스 신청을 하는 기업에게는 최대 3개월의 무상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또 현장에서 LG유플러스의 IDC 보안솔루션 제휴 파트너사인 안랩과 IBM·SSR·팔로알토(Palo Alto) 등 솔루션 협력사가 함께 전시부스도 운영했다.

구성현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담당은 “ICT의 발전으로 스마트폰 등 개인 디바이스 및 데이터를 통해 수많은 신규 서비스와 수익 모델들이 창출되고 있지만 보안 위협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의 보안전략 진화는 필수인 만큼 고도화된 보안솔루션의 도입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를 공동으로 주최한 안랩의 전상수 교육서비스팀 부장 역시 “IoT 시대에는 다양한 디바이스에 대한 보안 위협이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며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와 함께 새로운 보안 전략을 수립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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