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테라, 고성능 100G·100G+ 광 네트워킹 채널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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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테라, 고성능 100G·100G+ 광 네트워킹 채널 카드 출시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04.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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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네트워킹 솔루션의 글로벌 기업 엑스테라커뮤니케이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대역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플렉스(flex)급 차세대 코히어런트 100G/100G+ 채널 카드를 출시한다.

새로 출시된 카드는 높은 전송 성능과 더불어 광 네트워킹 내 다양한 수준의 유연성을 갖췄는데 대표적으로는 신축성 있는 파장을 통한 고정형·신축형 광 그리드, 클라이언트 사이드 처리 시 프로그래머블한 신호 프로토콜, 프로그래머블한 모듈레이션 포맷(QPSK, 8QAM, 혹은 16QAM), 광채널 레이트, 라인 사이드 처리시 스펙트럼 효율 발생 등이 있다.

필립 페리에 엑스테라 생산 라인 관리 총괄 부사장은 “엑스테라의 플렉스급 카드는 최신 코히어런트 광기술을 사용하며 지역별 지상파 네트워크부터 장거리 중계용 해저 케이블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네트워크 사업자들이 운용하는 애플리케이션과 그들이 요구하는 용량, 도달률을 충족시키기 위해 100G, 200G, 300G, 혹은 400G 채널을 공급한다”서 “제품의 다층 유연성은 광채널의 특성에 맞춰 조정되며 광레이어 내 물적 자원을 최적화시키기 때문에 서비스 사업자들은 추가적 투자 없이 최소한의 시장진입시간으로 예측 범위 외의 용량 수요에도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 출시된 엑스테라의 채널 카드는 기존의 100G 솔루션과 비교해 확장된 SD-FEC(연판정 전진에러수정) 기능과 더욱 강력해진 향상된 디지털 신호 처리(DSP) 능력을 통해 향상된 전송 성능을 제공한다.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이 적용 가능한 엑스테라의 다용도 Nu-Wave Optima 광네트워킹 플랫폼을 사용하는 100G/100G+ 카드는 서비스 사업자들이 고객의 요구에 최대한 빨리 대응하는 한편 장비 비용, 소비 전력 및 풋프린트 절감을 통해 가입자 대비 전송비트 총비용을 낮출 수 있게 한다. 또한 보유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장비 절감 최적화가 가능하다.

플렉스급인 채널 카드는 독보적인 광전송 성능, 광 스펙트럼, 그리고 라만 증폭기와 광 네트워크간 원활한 통합으로 뛰어난 운영 능력을 자랑하는 와이즈 라만(Wise Raman) 솔루션과의 결합을 통해 기존 엑스테라 코히어런트 제품과의 호환성을 갖췄다.

육상 백본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기존 네트워크에서 240x100G(24Tbit/s), 160x400G (64 Tbit/s) 선로 용량이 각각 4500km, 1500km 거리로 전송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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