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주행 상황·안전한 영상 보존 가능 1채널 블랙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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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주행 상황·안전한 영상 보존 가능 1채널 블랙박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4.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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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센드 ∥ DP220

트랜센드가 GPS, 와이파이 기능을 지원하는 차량용 블랙박스 ‘DP22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DSLR 급 F/1.8 조리개와 130도 광각 렌즈로 주행 상황을 정확하게 담아내며 내장 배터리와 G-센서 기반 이벤트 녹화를 통해 사고시에도 안전하게 영상을 보존한다. 또한 본 제품은 안전 운행을 돕는 다양한 경보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이 제품은 풀 HD 이미지 센서를 채용, 1080p(30fps) 고품질 녹화를 지원한다. 또한 DP220은 내장 배터리를 이용해 차량의 시동이 갑자기 꺼지더라도 자동으로 30초를 녹화해 사고로 인한 전원 차단시에도 안전하게 영상을 담아준다.

이와 함께 완전 충전 시 별도의 전원 공급 없이도 수동으로 제품을 작동시켜 30분을 녹화할 수 있다.

DP220은 GPS 수신기를 내장한 제품으로 GPS 좌표 및 속도를 주행 중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설정시 영상에 스탬프로 기록해 둘 수 있다. GPS 좌표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현장의 위치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데 도움을 줘 빠른 사고 수습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GPS를 통한 주행 정보는 사고 발생시 정확한 사고 당시의 주행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중요한 과실 여부 판단의 입증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다.

트랜센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드라이브프로(DrivePro) 툴박스 소프트웨어(윈도 전용)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툴박스를 통해 녹화 영상의 GPS 좌표, 속도, 날짜, 시간과 지도상의 주행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 DP220은 GPS 수신기를 내장한 제품으로 GPS 좌표 및 속도를 주행 중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설정시 영상에 스탬프로 기록해 둘 수 있다.

더불어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S) 설정시 DP220은 도로의 차선을 인식해 차량이 정해진 차선을 이탈, 주행할 경우 경고음을 울려준다. 또한 전방 충돌 경보 시스템(FCWS)은 앞 차량과의 간격이 좁아지면 경고 알림을 발생시킨다. 두 기능 모두 설정한 속도 이상으로 주행시에만 활성화된다. 필요 없을 경우 해제가 가능하다.

DP220은 최신 모션 감지 기술을 적용, 주차 중 내장 센서가 외부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녹화를 실행한다.

또 와이파이 기능을 활성화 후 드라이브프로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 스마트 기기와 DP220을 연결해 보다 스마트하게 DP220을 활용할 수 있다(안드로이드, iOS 모두 지원). 주행시 운전자가 직접 블랙박스를 조작하지 않고 동승자가 모바일 기기를 통해 블랙박스를 조작할 수 있어 안전하다. 스마트폰의 어플을 통해 주행중 실시간 영상 확인, 저장된 영상 재생·다운로드 및 블랙박스의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DP220 패키지는 설치 및 사용에 필요한 모든 도구를 함께 제공한다. 차량 유리에 제품을 부착 후 전원 케이블을 시거잭에 연결하면 설치가 간단하게 완료되고 시동을 켜면 자동으로 녹화가 시작된다. 또한 본 패키지에는 고품질 안정성 및 내구성을 자랑하는 트랜센드의 블랙박스 전용 16GB 마이크로SDHC MLC 메모리카드가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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