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오픈소스 기술 행사 ‘레드햇 서밋’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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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오픈소스 기술 행사 ‘레드햇 서밋’ 개최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4.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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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기술·전망 공유의 장

레드햇이 오는 6월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보스톤에서 오픈소스 기술 행사인 ‘레드햇 서밋 2015(Red Hat Summit 201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레드햇 서밋은 혁신·교육·협력을 위해 전세계의 고객, 파트너 및 오픈 소스 업계의 리더들이 모이는 중요한 행사로 수천명의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레드햇 서밋은 레드햇 및 기술 업계의 비저너리가 엔터프라이즈 기술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클라우드부터 리눅스 컨테이너, 모바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에 이르는 주요 IT 트렌드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살펴 볼 수 있는 행사다. 

짐 화이트허스트(Jim Whitehurst) 레드햇 사장 겸 CEO, 폴 커미어(Paul Cormier) 제품 및 기술 총괄 사장, 마르코 빌-피터(Marco Bill-Peter) 고객 경험 및 참여 부사장 등 주요 레드햇 경영진의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으며, 업계의 기조연설자는 추후 발표 될 예정이다.

레드햇 임직원, 고객, 파트너 및 개발자를 포함한 전문가들의 세션이 진행되는 동안 참석자는18개의 핸즈온 랩 및 12개의 레드햇 맛보기 교육과정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고 전문가로부터 산업 전반의 최고 사례 및 최신 제품을 소개 받고 각자의 전문지식 및 수준에 맞는 세션에 참가할 수 있다. 또 이번 레드햇 서밋 2015에서는 새롭게 보안에 초점을 맞춘 트랙과 공공·통신·금융 서비스 시장에 최적화된 레드햇 솔루션에 대한 세션이 진행 될 예정이다.

아울러 6월21일부터 25일까지 레드햇 서밋과 동일한 장소에서 오픈 소스 풀 스택 개발 컨퍼런스인 ‘데프네이션’이 열린다.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업계 리더들이 오픈소스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배우고 도커, 하둡, 버텍스(Vert.x) 등을 포함한 혁신적인 오픈소스 프로젝트 및 데브옵스, 모바일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오픈소스 혁신기술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데브네이션은 휴스턴대학교의 교수이자 애자일 디벨로퍼의 설립자이며 작가인 벤컷 수브라마니암(Venkat Subramaniam) 박사의 기조연설을 포함해 50개 이상의 브레이크 아웃 세션과 4개의 일반 세션으로 구성된다. 

폴 커미어 레드햇 제품 및 기술 총괄 사장은 “프라이빗 및 퍼블릿 클라우드 컴퓨팅 모두가 필수적인 요소인 차세대 인프라는 리눅스 및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구축된다”며 “레드햇, 고객, 파트너 및 오픈소스 커뮤니티는 이러한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들이 한데 모여 업계의 미래에 대해 논의 할 수 있는 레드햇 서밋은 업계 종사자라면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필수적인 행사”라고 말했다.

레드햇 서밋 2015 참가희망자는 웹사이트를 통해 유료 신청이 가능하며 레드햇 고객은 담당 영업대표, 기술지원 엔지니어는 해당 페이지(red.ht/summit-sales15)를 통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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