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A 기업 유아이패스(UiPath)와 MDR 기업 이센타이어(eSentire)가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Microsoft Security) 서비스에 적용되는 엔드-투-엔드 보안 정책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5년에는 약 50%의 기업이 사이버 보안 위협 모니터링, 탐지 및 대응을 위해 위협 방지 기능을 갖춘 MDR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유아이패스는 자사의 엔드-투-엔드 자동화 플랫폼과 이센타이어 MDR 서비스의 통합으로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작업을 자동화할 계획이다.
이센타이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기반으로 설계된 확장 가능한 위협 탐지 및 대응(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 이하 XDR) 플랫폼 아틀라스(Atlas)를 기반으로 자사의 MDR 서비스를 제공해 선제적 엔드-투-엔드 보안을 구현한다.
아틀라스 플랫폼에 탑재된 특허 받은 AI 기술과 이센타이어 보안운영센터(SOC) 전문가의 사이버 위협에 대한 학습을 바탕으로 고객을 위협에서 보호할 수 있다. 클라우드 규모의 AI 학습 및 위협 방지 기능을 통해 고객은 자사의 사이버 보안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
유아이패스 RPA 로봇과 통합된 새로운 클라우드 자동화 보안 어시스턴트(Cloud Automation Security Assistant)에서 구동되는 이센타이어의 아틀라스 플랫폼은 보안 정책의 생성 및 구성과 비-API(non-API)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서비스의 업데이트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RPA 로봇은 반복적이며 오류가 빈번한 사이버 보안 작업을 자동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