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틸론 데이브 데이 2015’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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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틸론 데이브 데이 2015’ 개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4.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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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개발사 틸론이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구축 전략 발표회인 ‘틸론 데이브 데이 2015(TILON DAVE DAY 2015)’를 17일 개최했다.

데이브 데이는 틸론의 주력 솔루션인 디스테이션(Dstation), 에이스테이션(Astation), 브이스테이션(Vstation), 이스테이션(Estation)의 머리글자를 따서 명명된 것으로 틸론은 매년 이 행사에서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고 업계 동향과 향후 비즈니스 전략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틸론은 이날 VDI 관련 제품으로 최근 CC인증을 획득한 ‘디스테이션 V3.0’과 오픈소스 기반 하이퍼바이저를 지원하는 ‘엘스테이션(Lstation) V1.0’,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제품 ‘에이스테이션 V5.0’, 스마트 교육용 솔루션 ‘이스테이션(Estation) V3.0’을 선보였다.

신제품으로 원격근무 및 접근통제 솔루션 브이스테이션을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지난해 출시한 통합관제솔루션 ‘센터포스트(CenterPost) V1.5’를 공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주목할 만한 제품은 가상화 및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센터포스트다.

센터포스트는 웹 포털을 통해 시스템의 운영관리, 장애 및 통계 관리, 가상 데스크톱 생성과 할당, 제어 등이 가능한 통합관리솔루션이다.

틸론 관계자는 “센터포스트는 VDI 도입 시 관리자의 관제(모니터링), 관리(가상 데스크톱 생성 및 회수) 등의 이슈에 대해 보다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보다 다양한 종류의 직관적인 모니터링 툴이 탑재돼 있다”고 설명했다.

센터포스트는 관리자 툴뿐만 아니라 사용자 포털을 제공하는데, 사용자가 직접 가상 데스크톱을 생성에서부터 변경, 장애 조치를 바로 신청할 수 있다.

관리자는 전체 시스템의 자원과 사용자 현황, 이력 조회 등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고, 사용자의 신청 내용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센터포스트는 틸론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전체 가상화 솔루션 라인업뿐만 아니라 타 시스템에도 적용 가능한 제품으로 최백준 대표이사는 “기존 틸론의 가상화 솔루션 구축 고객이라면 보다 효율적인 가상화 운용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저비용 클라우드 클라이언트 디바이스와 클라우드 디스플레이 ‘플렉서(Plexer)’도 함께 다뤄졌다.

틸론 영업 대표는 “클라우드 디스플레이와 VDI 솔루션은 지사를 두고 있어서 운영 효율 이슈가 있는 다수의 기관과 기업에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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