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서티-다본다, 블랙박스 영상데이터 위·변조방지 보안기술 연동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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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서티-다본다, 블랙박스 영상데이터 위·변조방지 보안기술 연동 협력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4.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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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서티가 다본다와 영상 데이터 위·변조 문제의 해결과 보안 암호기술의 표준화 정착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다본다의 주력제품에 아이서티가 지난 3월2일에 KS품질 인증을 획득한 보안 암호기술을 연동해 6월경 출시할 계획이며 향후 다본다의 전략적 신제품에도 보안 암호기술을 탑재하여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본다 관계자는 “아이서티가 보유중인 KS품질 인증기술과 국·내외(미국, 일본) 특허권리를 앞세워 신규시장 개척 및 수출 활성화를 더욱 더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 사업 협력관계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영후 아이서티 대표는 “그 동안 산업통산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 자동차용 사고영상 기록장치에 관한 기술표준 KS C5078을 마련했지만 제대로 시행이 되지 않고 있고 블랙박스의 영상 데이터 위·변조 사례의 사회적 심각성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어 안타까웠다”며 “이번 양사의 사업 협력 체결을 기점으로 블랙박스 영상 데이터 위·변조 방지의 표준화가 정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블랙박스 의무화 장착 및 영상 데이터 위·변조방지 기술탑재에 관한 법적 장치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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