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도 선명한 이미지 제공 4K 보안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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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도 선명한 이미지 제공 4K 보안 카메라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4.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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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 SNC-VM772R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가 1.0타입의 대형 센서로 4K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보안 카메라 ‘SNC-VM772R’을 오는 7월말 출시한다.

SNC-VM772R은 기존 풀 HD의 4배에 달하는 4K 해상도와 1.0타입의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를 탑재해 조도가 낮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디테일한 고감도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얼굴이나 자동차 번호와 같은 미세한 부분까지도 정교하게 식별해 캡처·확대할 수 있어 도시 방범이나 공항, 기차역, 산업 단지, 중요 인프라 시설 등 높은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실내외 환경에서 활용하기 적합하다.

이와 함께 SNC-VM772R은 최대 90dB의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와 초당 30프레임(fps)을 통해 가시성과 인식률을 높이며 1.0타입의 엑스모어 R CMOS 센서를 통해 4K 고해상도로 0.1룩스의 저광량 감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야간에도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여기에 광학식 흔들림 방지(OIS) 기능을 지원하는 2.9배율 전동 줌 렌즈를 탑재해 촬영 영상의 해상도를 극대화하고 이미지 확대시 화면의 왜곡을 최소화해 보안 시스템을 강화했다.

▲ SNC-VM772R은 기존 풀 HD의 4배에 달하는 4K 해상도와 1.0타입의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를 탑재해 조도가 낮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디테일한 고감도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지능형 코딩’과 ‘증거 촬영’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지능형 코딩 기능은 촬영 영역에 따라 다양한 압축 기술을 사용해 저장 공간과 대역폭 사용량을 줄여 넓은 영역을 집중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전체 장면 또는 최대 4개의 관심 구역을 설정해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풀 HD 이미지를 스트리밍하면서 원하는 부분만 4K 해상도로 감상할 수 있어 대역폭과 저장 공간을 축소하는데 효과적이다.

증거 촬영 기능은 카메라의 스틸 샷 모드에서 4K 보다 2.4배 더 높은 2000만 화소(5472×3648)로 촬영이 가능해 중요한 순간을 보다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지정된 장면에 대해서는 비디오 모션 감지와 함께 경보음을 전송해 보안 기능까지 강화했다.

이 외에도 SNC-VM772R은 시간, 날씨, 조명 등 주변 상황의 조건에 따라 밝기가 자동 조절돼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 촬영 시에도 선명한 영상 촬영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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