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새 데이터 센터로 '백업 서비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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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 새 데이터 센터로 '백업 서비스' 확장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7.0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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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 시놀로지 C2 서비스 위한 데이터 센터 구축

글로벌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전문 기업 시놀로지(Synology)가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 ‘시놀로지 C2’를 위한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구축했다. 데이터 센터 구축을 통해 C2 서비스 범위가 미국 및 아시아 시장으로 확장됐고, 신규 구독자는 자신의 데이터 호스팅 위치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C2는 시놀로지 제품 소유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안전하게 백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한 새로운 데이터 센터는 시애틀에 구축됐고, 앞으로 이용자들은 기존 C2 서비스를 제공하던 프랑크푸르트 데이터 센터와 시애틀 중 한 곳을 선택해 호스팅 할 수 있다. 각 사이트는 독립적으로 현지 규정과 법률을 준수한다.

사용자는 C2는 사용자에게 두 가지 데이터 백업 요금제를 제공한다. 우선 요금제 I는 ▲자동 버전 관리, 버전을 최대 11개까지 저장, 30일 돌아가기 ▲버전 관리는 데이터 사용량에 포함되지 않음 ▲100GB, 300GB 및 1TB 저장소 용량 중 요금제 선택이 가능하다.

요금제 II는 ▲유연한 백업 회전 및 보존 정책 ▲저장소 사용량을 최적화할 수 있는 데이터 중복 제거 ▲저장소 용량 1TB 이상의 고급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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