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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 불법 촬영물 유포 막는 iVDS 새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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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 불법 촬영물 유포 막는 iVDS 새 버전 출시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6.03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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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패턴 등 동영상 고유 DNA 추출해 비교, 분석, 탐지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가 iVDS의 작동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가 iVDS의 작동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포렌식 기업 인섹시큐리티가 동영상이 가지고 있는 시그니처, 패턴 등 고유의 DNA를 추출해 비교, 분석, 탐지하는 솔루션, iVDS(illegal Video Detection Systems)의 새 버전을 출시한다. 토렌트 사이트들만을 대상으로 했던 기존 구버전과 다르게, 새 버전은 각종 SNS, 웹하드 등에 업로드된 불법 동영상들에 대한 탐지가 가능해졌다.

iVDS는 동영상이 가지고 있는 시그니처, 패턴 등 고유의 DNA를 추출해 비교, 분석, 탐지하는 솔루션이다. 지난 2016년엔 국내 수사기관에 도입됐고, 현재는 저작권 관련 기관 및 기업, 불법 동영상 유통을 막기 위한 인터넷 서비스 및 소셜미디어 기업, 클라우드 및 호스팅 제공 기업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iVDS의 주요 기능으로는 ▲다양한 키워드 패턴 정의 및 검색을 통해 음란물 동영상, 불법 저작권 위반 동영상을 검색하고 수집하는 추적 기능 ▲동영상과 이미지 고유 DNA를 추출해 불법 음란물과 동영상 등의 여부를 판단하는 DNA 추출 기능 ▲동영상에서 추출한 고유 DNA를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해 분석하는 패턴 대입/분석 기능 등이 있다.

또한 불법 동영상을 올린 업로더 IP 경로를 추적해, IP 이력관리 및 연관분석 작업을 수행할 수 있고, 구글 위성 영상지도(Google, Naver Map, Kakao Map등), 지리정보시스템(ESRI) 등과의 연동도 가능해 관계 기관과의 협업과 정보 공유에 용이하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동영상을 빠르게 식별해 차단하고 관리하는 것은 공익적 목적 뿐만 아니라, 기업의 자산 관리를 위해서도 중요하다”며 “향후 iVDS에 안면인식을 적용해 리벤지 포르노 등 불법 촬영 동영상 원본이 없어도 피해자의 사진만으로 동영상을 찾아내는 기능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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