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진 장관은 9일 대전광역시청에서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장종태 대전광역시 서구청장과 함께 사전투표소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전국 3,500여개 사전투표소는 10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하는 사전투표를 앞두고 각급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하에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영 장관은 이 날 대전광역시청에서 투표소 설비와 안전관리 상태 등을 살피고 투표소 내 방역대책과 사전투표용지 발급 등 실제 사전투표 절차를 점검한다.
진 장관은 “그간 선거인명부 작성, 투표안내문 발송 등 법정선거사무 추진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특히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상황 아래 실시되는 선거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진 장관은 “그간 선거인명부 작성, 투표안내문 발송 등 법정선거사무 추진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특히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상황 아래 실시되는 선거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신망 단절, 정전 등 비상사태에도 투표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장애인·노약자 등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을 당부했다.
사전투표는 투표일인 15일에 투표하기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미리 투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선거권이 있는 국민은 누구든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읍·면·동 별로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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