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대전지역 중·교고 교사들에 ‘원격수업 프로그램 교육’
상태바
KAIST, 대전지역 중·교고 교사들에 ‘원격수업 프로그램 교육’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4.07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사들의 원격 수업 준비와 수업 진행 과정 도울 예정
KAIST가 원격수업에 익숙하지 않은 중·고교 교사들을 위해 쌍방향 화상 원격수업이 가능한 프로그램(툴:Tool)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KAIST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으로 구성한 `온라인 수업 지원단'을 구성해 7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본원 캠퍼스가 위치한 대전 유성구 소재의 38개 중·고교 교사들이다.
 
교육부는 온라인 개학(원격수업)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사와 학생이 얼굴을 마주하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은 네이버밴드라이브 · 구루미 · 유튜브라이브스트리밍 · 줌(Zoom) · MS팀즈(Teams) 등 시중에서 많이 사용하는 화상회의 프로그램 사용을 권고했다. 과제를 내거나 학습자료를 확인하는 데는 EBS온라인클래스 · e-학습터 · 디지털교과서 위두랑을 사용한다.
 
실시간 쌍방향 화상프로그램의 경우 각 학교 실정에 맞는 툴을 선정해서 활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촉박한 일정 때문에 시스템 테스트 및 활용 방법에 관한 지식 등 교사들의 사전 준비 부족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특강 중인 권영선 KAIST 교육원장 [제공=KAIST]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특강 중인 권영선 KAIST 교육원장 [제공=KAIST]

이에 지원을 요청하는 학교마다 지원단 1~2명씩 배정해 교사들의 원격 수업 준비와 수업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 및 불편 사항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해결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지원단의 활동비 전액은 KAIST에서 부담한다.

지원단은 실시간 쌍방향 화상 원격수업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강의에 익숙하고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는 온라인 강의 조교 경험을 보유한 재학생 위주로 꾸려진다.
 
신성철 총장은 “온라인 개강에 대한 사전 준비가 부족한 교육기관과 교육자들의 경우 새로운 교육 방식을 빠르게 익히고 적응해야 하는 참으로 힘든 시기”라며 “양질의 교육이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