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컴-아트인 ‘ARTK7’, 안전한 영상 저장 초점…블랙박스 최신 트렌드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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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컴-아트인 ‘ARTK7’, 안전한 영상 저장 초점…블랙박스 최신 트렌드 갖춰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3.24 08:1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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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급성장하고 있는 차량용 블랙박스 업계의 최신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초창기 화질로만 경쟁하던 국내 블랙박스 시장이 최근에는 안전한 영상 저장, 합리적인 가격, 사용자 편의 기능 중심으로 재편되는 추세다.

사실 차량용 블랙박스의 가장 근본적인 핵심 기능은 얼마나 안정적으로 영상을 녹화하는지에 달렸다.

예전 블랙박스 중 일부는 사고 영상이 제대로 저장되지 않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안전한 영상 저장이라는 블랙박스 본연의 기능을 바탕으로 주기적 포맷이 필요 없는 노포맷 방식의 사용자 편리성, 거기다 가격 거품까지 뺀 합리적인 블랙박스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

▲ ARTK7은 차량용 블랙박스 본연의 임무인 안전한 영상 저장에 초점을 맞춘 블랙박스다.

이 같은 차량용 블랙박스의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블랙박스가 국내외 시장에 속속 선보이고 있다.

오라컴과 자동차용품 유통업체 아트인이 손을 잡고 2채널 블랙박스 ‘ARTK7’을 출시했다.

ARTK7은 차량용 블랙박스 본연의 임무인 안전한 영상 저장에 초점을 맞춘 블랙박스로 기존 저장 방식(CPU->메모리->SD메모리카드)보다 더 안전한 저장 방식(CPU->SD메모리카드)을 채택해 영상 누락 없이 녹화하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주기적으로 메모리 포맷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노포맷 방식으로 사용자의 편리성을 고려했고 여름철 발열의 원인인 소모전류는 물론 CPU와 메모리 카드의 부하를 최소화해 고온의 차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제품 동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3.5인치 풀터치 LCD 모니터를 탑재해 쉽고 빠른 영상 확인이 가능하고 심플하고 직관적인 GUI 메뉴 구성으로 제품 조작의 편리성을 높였다.

ARTK7은 전후방 동일 30프레임으로 끊김 없이 영상을 녹화하며 차량 배터리 전압을 감지해 배터리 방전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기본 기능과 함께 음성안내, 음성녹음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종범 아트인 대표는 “이제 블랙박스는 차량용 필수 아이템으로 인식되고 있고 더욱이 올해 4월 중순부터는 녹색등에서도 좌회전을 할 수 있는 ‘비보호 겸용 좌회전’ 구간이 전국에 1000여곳 생길 예정이어서 차량용 블랙박스의 필요성과 수요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차량용 블랙박스는 사고시 원인을 밝혀내는 중요한 장비로써 이제는 선택을 넘어 필수 아이템이 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도 블랙박스 본연의 기능, 편리성, 합리성, 사후 서비스까지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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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실장 2023-06-14 21:45:53
와우 이런 블랙박스가 있었다니!! 대단합니다!! 이 블랙박스를 써보지 못한게 후회까지 듭니다 ㅜㅜ 다시 부활시켜주세요 아트~~~~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