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하드웨어 플랫폼 기반 메이커스 커뮤니티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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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하드웨어 플랫폼 기반 메이커스 커뮤니티 지향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03.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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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네트 아카데미가 사물인터넷 솔루션 개발을 위한 임베디드 인터넷 플랫폼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개설돼 올해 3월부터는 매주 2회, 월 8회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위즈네트의 아두이노 이더넷 및 와이파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교육의 목적은 메이커스페이스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이다.

위즈네트가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하게 된 계기는 최근 들어 IoT 디바이스 구현에 대한 요구와 문의의 폭발적인 증가에 있다.

사물 인터넷(IoT)은 단순한 시대의 트렌드를 넘어 이제는 기업들뿐만 아니라 오픈하드웨어 기반의 스타트업(Start-up), 하비스트(hobbyist) 등 실로 다양한 분야의 많은 이들이 IoT 디바이스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IoT 구현을 위해서는 다양한 기술을 필요로 하며 그 중 가장 핵심은 이더넷 혹은 와이파이가 되겠지만 디바이스 단에서 이를 구현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위즈네트 아카데미 강좌의 가장 큰 목적이 여기에 있다. 즉 기술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임베디드 인터넷 구현 기술에 좀 더 많은 이들이 쉽게 접근 하도록 해 다양한 IoT 디바이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생각에서 위즈네트 아카데미는 출발했다.

위즈네트 아카데미의 교육 내용은 단순한 기술 구현 방법에 대한 내용을 넘어서 강의 참석자들이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 소개와 함께 실제 애플리케이션 구현 방법이 중심이 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교육 내용은 위즈네트 뮤지엄(wiznetmuseum.com)에 소개되고 있는 콘텐츠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위즈네트 뮤지엄은 전세계 위즈네트 고객들이 직접 진행한 프로젝트, 튜토리얼, 아티클 등을 소개하는 컬렉션 사이트로 현재 500개 이상의 콘텐츠가 선정돼 소개되고 있으며 매월 100여개씩 추가되고 있다.

주로 아두이노 등 오픈 플랫폼을 기반으로 원격제어, 홈네트워크, 오토메이션 등 방대한 애플리케이션 구현에 대한 내용과 함께 SNS, 클라우드 연동 등 최근 주요 기술 접목까지 IoT 디바이스 개발을 구상하고 있다면 다양한 아이디어와 레퍼런스 소스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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