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알카텔루슨트, 미래 인터넷 무선 기술 발전 협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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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케일-알카텔루슨트, 미래 인터넷 무선 기술 발전 협력 지속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3.2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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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케일과 알카텔루슨트 연구 사업부 벨 랩스가 상업용과 연구 활동을 모두 포괄하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파트너십 확장에 따라 양사는 갈수록 가상화되는 네트워크를 위한 혁신을 이끄는 다양한 새로운 이니셔티브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현재 가장 혁신적인 프로젝트로는 5G를 향하는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의 발전, 그리고 유선과 무선 기술의 융합에 대한 연구 개발이다.

구체적으로 두 회사는 협력을 통해 모든 형태의 유선 및 무선 연결 조합에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범용 액세스 디바이스를 개발하게 된다.

톰 디트리히 프리스케일 디지털 네트워킹 그룹 수석 및 총책임자(부사장)는 “프리스케일과 알카텔-루슨트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은 탁월한 처리량, 최적의 사용자 밀도와 우수한 전력 효율성을 제공하는 기지국 구축을 통해 선두 모바일 사업자의 차별화와 성공을 돕는 독보적인 솔루션을 생산해왔다”며 “미래 인터넷에서 네트워크로 연결된 장비의 수가 증가하게 되면 처리량 증대와 서비스 품질 향상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고 우리는 알카텔루슨트 벨 랩스와의 견실한 파트너십을 계속 이어나가면서 바로 이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급 네트워킹 실리콘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프리스케일의 심층적인 이해와 벨 랩스의 독보적인 시스템 지식이 결합된 양사의 협력이 새로운 융합 솔루션을 정의하고 구축하게 된다.

예상되는 결과는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의 속도를 높이고 간소화하면서 CAPEX와 OPEX를 대폭 줄이기 위해, 하나의 아키텍처로 유선과 5G 무선 처리를 모두 지원하는 구성 유연성이 높고 시장 판도를 바꿀 액세스 기술이다.

양사는 2017년 1분기 연구 프로젝트가 종료되면 새로운 범용 원격 노드의 개념 증명을 공개할 계획이다.

마커스 웰던 벨 랩스 사장은 “연구와 비즈니스 모두를 포괄하는 프리스케일과의 파트너십은 혁신의 전통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됐고 차세대 무선 기술을 이끄는 혁신적이고 파격적인 사고의 리더로서 벨 랩스가 가진 명성에 보탬이 됐다”며 “우리는 일관된 파격적 혁신을 통해 고객이 빠르게 변화하는 무선 통신 인프라 영역에서 한발 앞서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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