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액티브-액티브 데이터 센터 솔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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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액티브-액티브 데이터 센터 솔루션 선봬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3.2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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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독일 하노버 세빗(CeBIT) 2015에서 액티브-액티브(Active-Active) 데이터 센터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업계 선도적인 6개 계층 액티브-액티브 아키텍처 및 액티브-액티브 어레이 기능으로 구성됐으며 화웨이는 고객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연속성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데이터 센터 재해 복구(DR: disaster recovery) 기술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및 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업 내 데이터 센터의 데이터 처리 성능 뿐 아니라 서비스 연속성에 대한 요구도 함께 늘고 있다. 

▲ 화웨이가 세빗 2015서 액티브-액티브 데이터 센터 데모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 기업 서비스가 다양해지면서 기업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데이터 센터가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기존 재해 복구 솔루션은 많은 양의 자원을 활용하고 서비스 복구 시간을 단축 및 O&M을 간소화하기 위해 최적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번 신규 액티브-액티브 데이터 센터 솔루션은 2014년형과 달리 액티브-액티브 어레이 기능으로 최적화된 아키텍처로 구성됐다. 화웨이 액티브-액티브 데이터 센터 솔루션은 스토리지,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보안 및 전송의 6개의 모든 계층에서 액티브-액티브 설계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최첨단 엔드-투-엔드 액티브-액티브 아키텍처를 통해 데이터 손실 없이 매끄러운 데이터 센터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화웨이는 스토리지 계층에 이기종의 가상 스토리지 자원과 크로스 데이터 센터 듀얼 라이트(dual-write) 기능을 관리할 수 있는 액티브-액티브 어레이 기능을 제공한다. 

액티브-액티브 어레이 기능은 보다 적은 노드 자원으로도 기존의 게이트웨이 솔루션에서 발생하는 I/O 성능 병목 현상을 제거하며 위험을 낮춰준다. 또 듀얼 라이트 설계는 서비스 성능을 30% 향상시킨다. 

화웨이 전문 컨설팅 및 딜리버리 팀은 검증된 솔루션을 통해 높은 신뢰성과 서비스 연속성, 즐거운 경험, 강력한 데이터 보안 및 간편한 관리 기능을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여 제해 복구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기업 IT 관리자들은 데이터 센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안들을 용이하게 해결할 수 있다.  

화웨이는 현재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분야에서 선두적인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 160개의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와 480개의 데이터 센터를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화웨이의 차세대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아키텍처인 서비스 중심의 분산형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SD-DC²)는 현재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수 청 옌(Su Chung Yen) 화웨이 데이터 센터 재해 복구 솔루션 IT 이사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자원 풀 기반의 재해 복구 솔루션은 새로운 기술 아키텍처의 생산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계속 진화할 것”이라며 “화웨이는 재해 솔루션 연구와 개발을 지속하면서 자사의 제품과 솔루션이 제공하는 이점을 통해 다양한 산업의 고객들이 보다 안정적인 IT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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