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 새로운 BIG-IQ, 오케스트레이션·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관리 가능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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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 새로운 BIG-IQ, 오케스트레이션·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관리 가능케 해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3.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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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네트웍스가 보안과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편성해 단일화된 통합 기능을 제공하는 자사의 지능형 관리 프레임워크인 F5 BIG-IQ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했다.

BIG-IQ의 이번 업데이트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의 중앙관리와 역할기반접근제어(RBAC)를 가능하게 해 네트워크 운영 센터와 데브옵스(DevOps) 간의 긴밀한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결과적으로는 효율성을 제고하고 네트워크 팀이 유연한 승인 과정을 유지하는 동시에 개별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정책을 일일이 책정하는 업무에서 벗어나게 돼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한다.

엠마누엘 보나시 F5 아태지역 영업총괄 부사장은 “BIG-IQ는 F5 신데시스(Synthesis) 아키텍처의 핵심축으로써 프로세스 자동화와 수 주가 소요되는 메뉴얼 운영 작업에 소요된 시간 단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현재 많은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인프라 환경에서 적절한 서비스 수준을 마련하는 단계에 진입하고 있고 BIG-IQ는 유사한 솔루션 중에서 유일하게 역할기반접근제어와 구성 변화를 계획하고 있는 시스템을 통합시킬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BIG-IQ는 혁신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및 레스트풀 API(RESTful APIs)를 제공해 F5 BIG-IP 디바이스들을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게 하며 F5의 로컬 트래픽 매니저, 고급 방화벽 매니저 및 애플리케이션 시큐리티 매니저 솔루션 등의 조정을 가능하게 한다.

BIG-IQ는 아이앱스(iApps) 템플릿을 사용해 로컬과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의 소프트웨어정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Software Defined Application Services)를 편성해 비니스 민첩성을 높여주는 동시에 개별 관리 포인트 솔루션에 관한 다수의 위험요소들을 제거한다. B

IG-IQ는 F5의 솔루션과 시스코, VM웨어 및 오픈스택의 기술들을 단일화된 포인트로 통합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더욱 긴밀해진 통합 기술 파트너십의 일환인 이번 BIG-IQ 오케스트레이션 업데이트는 시스코 애플리케이션 폴리시 인프라스트럭처 컨트롤러(Application Policy Infrastructure Controller: APIC)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BIG-IQ는 기존 전통적인 아키텍처 및 소프트웨어정의 네트워크(SDN) 환경에서 물리적 및 가상 플랫폼을 편성시킴으로써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처음 접하는 네트워크 엔지니어들의 학습시간을 단축할 것이라고 F5는 설명했다.

레이어 2-7상에서 정책주도형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구축하는 시스코의 우선적인 파트너로서 F5는 양사의 고객들이 보안, 가용성 또는 성능 등을 포기하지 않고 운영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BIG-IQ 솔루션은 F5 신데시스 아키텍처와 시스코 애플리케이션 중심 인프라스트럭처(ACI) 내 프로그램화 가능한 소프트웨어정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의 확장판으로서 시스코 ACI 환경에 L4-L7 멀티 테넌트(multi-tenant) 기능들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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