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이동통신3사와 ‘스마트폰 간편인증’ 상용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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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이동통신3사와 ‘스마트폰 간편인증’ 상용화 MOU 체결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2.2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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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스마트폰 간편인증’ 방식의 새로운 인증서비스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서 안랩과 이동통신 3사는 스마트폰 단말정보와 안랩의 보안모듈을 활용한 신규 인증 서비스의 개발 및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 안랩,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안랩 사옥에서 ‘스마트폰 간편 인증을 통한 新인증 서비스 추진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종우 LG유플러스 e-비즈 사업담당, 강석균 안랩 전무, 원성식 SK텔레콤 솔루션사업본부장, 최정윤 KT 융합서비스개발담당

신규인증 서비스는 인터넷 뱅킹, 스마트폰 뱅킹 등 금융거래 시에 사용자가 기존에 사용하는 ARS(자동응답전화), SMS(Short Message Service) 등의 인증 방식 외에 추가로 개발한 USIM(범용가입자식별모듈)을 활용한 인증 방식이다.

안랩과 이동통신3사는 신규 인증 서비스가 계좌이체나 결제 시 인증번호를 입력하는 기존 인증 방식의 단계를 줄이고 본인식별 정보 가로채기 등을 방지할 수 있어 편의성과 더불어 보안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랩은 이번 스마트폰 간편인증이 인터넷 뱅킹 등 사용자가 금융거래를 위한 추가 인증시 단계를 줄이고 보안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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