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테스크탑 모드 적용 노트북 ‘헬릭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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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테스크탑 모드 적용 노트북 ‘헬릭스’ 출시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2.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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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가 인텔 최신 5세대 브로드웰 코어 M 프로세서를 탑재한 씽크패드 헬릭스 2세대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헬릭스는 울트라키보드를 분리해 태블릿 PC로 사용하거나 모니터에 연결해 일반적인 컴퓨팅 환경을 재현할 수도 있는 컨버터블 투인원(2 in 1) 노트북이다. 

헬릭스는 이전 제품에 비해 사용성이 더욱 더 강화됐다. 기존의 4가지 모드(태블릿‧텐트‧스탠드‧노트북 모드) 이외에도 일반적인 데스크톱처럼 사용할 수 있는 데스크톱 모드가 추가돼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또 29.5㎝(11.6형)의 풀HD(1920×1080) IPS 터치 디스플레이로 선명하면서도 화사한 색감과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터치외에도 액티브 펜 또는 디지타이저 펜을 지원, 사용자가 선호하는 입력방식을 모델별로 선택할 수 있다. 

▲ 한국레노버가 5세대 인텔 코어 M 프로세서 탑재한 컨버터블 노트북 씽크패드 헬릭스 출시한다.

헬릭스는 울트라키보드를 분리하면 무게 0.8㎏에 불과하며 본체기준 9.6㎜의 초슬림 디자인을 제공한다. 울트라키보드는 추가로 USB와 HDMI를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헬릭스의 팬리스(fan-less) 디자인은 사용자가 조용한 컴퓨팅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 한번 충전으로 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이동이 잦은 현대인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성능 역시 강화됐다. 윈도 8.1 프로, 5세대 인텔 코어 M 프로세서, HD 그래픽을 탑재해 PC의 성능을 완벽하게 구현한다. 또 RAM 8㎇, 256㎇ SSD 탑재로 빠른 성능을 자랑한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2월24일부터 3월2일까지 옥션에서 헬릭스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헬릭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씽크패드 블루투스 마우스와 정품 파우치, 레노버 정품 이어폰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제품 구매 후 포토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1TB 외장 하드를 추가로 제공한다. 

헬릭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레노버 홈페이지(www.lenovo.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약판매에 대한 내용은 옥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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