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졸업식·취업, 대학원 입학 선물로 인기 있는 품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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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졸업식·취업, 대학원 입학 선물로 인기 있는 품목은?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5.02.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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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각 대학교와 대학원은 2월 마지막주에 졸업식을 거행한다. 그리고 오는 3월이면 각 대학과 대학원은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며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새학기가 시작된다.

새학기를 맞이하는 각 대학과 대학원은 수강신청과 함께 연일 각 학교가 포털에 상위검색어로 오르고 있다.

그렇다면 2015년 졸업을 맞는 취업생들과 대학원으로 입학하는 입학생들을 위한 선물로 가장 인기가 있는 품목은 어떤 것일까?

한 직업포탈 조사에 의하면 새롭게 취업을 하거나 대학원을 준비하는 신입생들은 노트북을 포함한 IT기기와 스마트폰,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등을 주로 선물 받고 싶다고 답했다.

또 새롭게 시작하는 회사생활과 함께 대학원 생활인만큼 논문을 위한 발제 준비를 할 때 입는 양복 선물도 받고 싶다는 답변이 나왔다. 이와는 반대로 졸업을 하는 대학생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은 ‘안정적인 취업’이라고 대답해 최근의 어려운 경기를 반영하며 그만큼 취업이 힘들다는 상황을 그대로 반영했다.

졸업과 입학식과 함께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 시즌이 몰려있는 2월에는 졸업생들과 취업생들을 위한 선물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주는 이와 받는 이 모두 실생활에 필요한 선물을 원하는 경우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또한 ‘만약 선물을 받을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2015년 취업을 준비하면서 면접이나 합격후 사회생활을 시작하기에 양복과 구두, 넥타이, 와이셔츠 등 실속 있는 선물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결과가 나왔다.

봄바니에 양복의 장준영 대표는 “예비 취업준비생이나 신입사원, 대학원 입학을 앞둔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졸업과 입학을 축하하기 위한 선물의 의미로 맞춤 양복상품권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대학생활이나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자녀와 조카들에게 오래 쓸수 있는 선물을 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장 대표는 “직장인들이나 기성세대는 일반적으로 직장생활하기 편안한 양복스타일을 선호한다면 젊은 세대는 자신의 스타일에 맞쳐서 이태리식의 몸에 피트되는 스타일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며 “또한 아직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단계라면 너무나 트렌디한 스타일 보다는 면접관에게 첫인상을 부드럽게 보이는 것이 중요한만큼 무난한 맞춤정장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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