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대형황사에 끄떡없는 방진 IT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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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대형황사에 끄떡없는 방진 IT기기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3.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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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겨울황사에 이어 3월에도 강력한 대형황사가 찾아올 전망이다. 본격적인 봄 황사철에 접어들면서 방진 기능을 갖춘 IT기기들도 관심을 끌고 있다.

IT기기는 먼지나 습기가 많은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성능에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다. 때문에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와 꽃가루가 많은 봄철에는 제품 관리에 보다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바디는 물론 렌즈·액세서리까지 먼지 샐 틈 없다 = 후지필름 ‘X-T1’은 80년 광학 기술이 집약된 전문가급 미러리스 카메라다. 독보적인 화질은 물론 0.77배율과 0.005초 디스플레이 타임랙의 전자식 뷰파인더를 탑재하고 직관적인 5개의 아날로그 다이얼, 초당 8연사 트래킹AF를 지원하는 등 DSLR카메라에 버금가는 성능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80여 곳을 정교하게 실링 처리한 내후성 구조로 생활방수·방진·방한 기능을 지원한다. 배터리를 포함한 무게가 450g으로 휴대성 또한 뛰어나다. 

생활방수·방진·방한 기능을 갖춰 X-T1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후지논 XF렌즈도 현재까지 3종(XF18-135㎜F3.5-5.6 R OIS WR, XF50-140㎜F2.8 R OIS WR, XF16-55㎜F2.8 R OIS WR)이 출시돼 있다. 촬영 용이성과 그립감을 높여주고 배터리 수명을 2배로 늘려주는 X-T1 전용 액세서리인 세로 배터리그립도 동일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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