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미드 ‘왕좌의 게임’ 국내 독점 공개
상태바
LG유플러스, 미드 ‘왕좌의 게임’ 국내 독점 공개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2.13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 시즌 화제를 몰고 다니며 전세계인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미드를 드디어 우리나라에서도 직접 만나볼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이자 미국 최대 프리미엄 유료 케이블 채널인 HBO와 전격 제휴를 맺고 HBO의 인기 TV시리즈 600여편을 13일부터 국내 단독 VOD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HBO의 인기 미드들이 LG유플러스의 ‘비디오 LTE’ 핵심 서비스인 ▲영화 무제한 유플릭스 무비 ▲모바일 IPTV인 U+HDTV ▲U+ IPTV tvG 등 3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국내 최초로 단독 제공되는 것이다.

▲ LG유플러스가 HBO와 전격 제휴를 맺고 인기 TV시리즈 600여편을 VOD 서비스로 제공한다.

이로써 전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시리즈 ‘왕좌의 게임’을 포함한 HBO 대표작들을 U+ 가입자들은 TV‧모바일‧인터넷 등 고객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기기에서 원하는 시간에 만끽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제휴를 통해 그 동안 우리나라에선 공식적으로 공개된 적이 없는 왕좌의 게임 전시즌(시즌1~4)의 무삭제판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버전은 완벽환 화질과 자막을 갖춘 오리지널 무삭제판이라는 점에서 국내 드라마 팬층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는 왕좌의 게임 이외에도 ‘뉴스룸’, ‘밴드 오브 브라더스’, ‘보드워크 엠파이어’, ‘트루 블러드’ 등 HBO의 대표작들을 함께 제공한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스티븐 스필버그, 톰 행크스 등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제작진이 재결합해 만든 사상 초유 스케일의 전쟁 미니 시리즈이며 뉴스룸은 미국 에미 어워드 남우주연상 수상,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수작이다.

HBO 시리즈는 13일부터 LG유플러스의 U+HDTV, 유플릭스 무비, tvG 등의 비디오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U+HDTV와 tvG에선 VOD 편당 1000원에 유료 감상할 수 있으며 유플릭스 무비는 월정액(7000원)에 가입하면 추가 비용 없이 VOD 콘텐츠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