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 2015년 콤팩트·DSLR 카메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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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 2015년 콤팩트·DSLR 카메라 발표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2.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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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가 2015년 상반기 신제품 콤팩트 카메라 4종 및 DSLR 카메라 1종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제품은 ‘쿨픽스 S3700·S2900·S33·P530’의 콤팩트 카메라 4종과 천체 촬영 전용 DSLR 카메라 ‘D810A’를 포함한 5종이다.

▲ ‘쿨픽스 S3700·S2900·S33·P530’의 콤팩트 카메라 4종

쿨픽스 S3700은 두께 20.1mm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높은 휴대성을 갖춘 제품이다. 광학 8배 줌 NIKKOR 렌즈와 유효화소수 약 2005만 화소의 이면조사형 CMOS 이미지 센스를 탑재했고 와이파이를 지원해 촬영한 이미지를 바로 SNS에 업로드 할 수 있다. 또한 12가지의 메이크업 보정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뷰티 모드를 통해 인물 사진 촬영의 재미요소를 더했다.

S2900은 유효화소수 약 2005만 화소 이면조사형 CMOS 이미지 센서와 광학 5배 줌 NIKKOR 렌즈를 탑재했다. 두께 약 19.8mm, 무게 약 119g으로 언제 어디서든 손 쉽게 휴대 가능하며 다양한 특수 효과와 ‘피부 보정 효과’, ‘화이트닝’, ‘립스틱’ 등 12가지 인물 보정 효과를 통해 다채로운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 S33은 방수 기능을 갖춘 키즈 카메라로 수심 10m까지의 방수와 1.5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견딜 수 있는 내충격성, 영하 10도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한 방한 성능을 지녔다.

S33은 방수 기능을 갖춘 키즈 카메라로 수심 10m까지의 방수와 1.5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견딜 수 있는 내충격성, 영하 10도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한 방한 성능을 지녔다. 유효화소수 1317만 화소와 고성능 NIKKOR 렌즈로 선명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수중에서도 얼굴을 인식하는 ‘수중 얼굴 프레이밍 기능’으로 촬영의 편의성을 높였다.

광학 42배 NIKKOR 줌 렌즈를 탑재한 하이엔드 카메라 P530은 35mm 카메라 환산 24mm부터 초망원 최대 1000mm 상당의 촬영 화각까지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유효화소수 1605만 화소의 이면조사형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고 새롭게 모니터 버튼을 채용해 촬영 스타일을 신속하게 바꿔가며 사진을 즐길 수 있다.

▲ 천체 촬영 전용 DSLR 카메라 ‘D810A’

또한 1920×1080/60i의 풀 HD동영상 촬영 기능을 탑재했으며 별도 판매되는 스마트 커넥터(WU-1a)와 호환이 가능해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스마트 디바이스에 무선으로 전송이 가능하다.

니콘 FX 포맷 신제품 DSLR 카메라 D810A는 천체 촬영 전용 카메라다. 이 제품은 지난해 출시된 유효화소수 3635만 화소의 초고화질 DSLR 카메라 D810을 기반으로 촬상 소자 전면에 광학 필터의 에이치알파(Hα)선 투과율을 D810 대비 약 4배까지 높여 일반 DSLR 카메라에서 쉽게 촬영할 수 없는 성운을 선명하고 붉게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시간 노출 수동 모드 탑재, 야간 촬영을 고려해 셔터스피드 및 조리개 등 촬영에 필요한 정보를 뷰 파인더에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천체 촬영에 특화된 기능을 추가해 활용도를 높였다.

한편 5종의 카메라 가격은 미정으로 S3700·S2900·S33은 3월5일에, P530은: 4월중에, D810A는 5월중에 출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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