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 “어린이집 CCTV 설치 지원 당장 시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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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 “어린이집 CCTV 설치 지원 당장 시행할 것”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1.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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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공공형 어린이집 우선 설치 후 민간어린이집까지 확대키로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 폭행사건 파문으로 어린이집 안전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CCTV 설치비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실시간으로 아이들의 보육활동을 볼 수 있는 CCTV 설치를 공공과 민간 구분 없이 신청한 어린이집부터 우선 지원키로 했다.

남경필 지사는 16일 오후 도청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에서 어린이집 CCTV 설치를 법제화한다고 하지만 실행까지는 보육교사 인권 논란 등이 있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법제화에 앞서 당장 학부모들을 안심시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선도적 대책으로 CCTV설치를 지원하키 했고 이를 위해 어린이집연합회 대표, 보육교사연합회 대표, 보육교사 대표, 학부모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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