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비시스템즈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 데스크톱 소프트웨어 ‘라이트룸5(Lightroom5)’의 자매 앱 ‘라이트룸 모바일(Lightroom mobile)’을 스마트폰용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아이패드‧아이폰용으로 먼저 출시된 바 있는 라이트룸 모바일은 언제 어디서든 이미지를 편집하고 정리‧공유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을 자랑한다.
강력한 클라우드 동기화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라이트룸 모바일은 데스크톱‧모바일‧웹 상에서 이미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관리‧편집할 수 있도록 한다.
포토샵 CC와 라이트룸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포토그래피 플랜을 구입하면 데스크톱과 스마트폰 상에서 전문가급 사진 편집 작업이 가능하며 이번 라이트룸 모바일 스마트폰용 안드로이드 앱 출시로 사진 전문가들은 어느 디바이스에서든 완벽한 이미지 편집 작업을 할 수 있게 됐다.
라이트룸 모바일은 모바일에서 이뤄진 편집과 메타데이터(metadata) 및 콜렉션 수정 사항들을 맥이나 윈도 컴퓨터 상 라이트룸 카탈로그에 동기화하며 스마트폰 갤러리의 이미지를 자동으로 불러와 이를 다시 데스크톱의 라이트룸 카탈로그에 동기화시킨다.
또 라이트룸의 익숙한 툴과 프리셋(preset)을 사용하여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으며, 원본 파일을 손상시키지 않고 수정 및 가공 작업을 하는 비파괴 방식(non-destructive processing)과 스마트 프리뷰(Smart Preview) 기능이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