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트, 사장겸 COO로 마이클 페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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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코트, 사장겸 COO로 마이클 페이 선임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4.12.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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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코트코리아는 본사가 사장겸 COO(최고운영책임자)로 마이클 페이(Michael Fey)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마이클 페이는 운영 및 시장 진입(go-to-market)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블루코트가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매출 성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향후 블루코트의 CEO 그레그 클라크(Greg Clark)에게 보고하게 된다.

마이클 페이는 사장겸 COO로서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라 선두적인 웹 보안, 암호화 관리, 클라우드 서비스, 지능형 위협 보안(ATP) 등을 조율하는데 중요한 초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또한 그는 전세계 비즈니스 현장 및 고객 대면 사업 운영을 책임지고 전략 수립을 위해 협업하게 된다.

마이클 페이는 보안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현장, 마케팅 및 운영 경험을 가지고 있다. 블루코트에 합류하기 전에는 맥아피에서 기업 제품에 대한 총괄 관리자이자 부사장으로 일했으며 인텔시큐리티에서는 CTO(최고기술책임자)를 역임한 바 있다.

▲ 블루코트코리아는 본사가 사장겸 COO(최고운영책임자)로 마이클 페이(Michael Fey)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한 마이클 페이는 전문 서적을 출간하는 저자이자 업계에서 사고의 리더(thought leader)로 인정받고 있다. 그의 최신 저서 ‘시큐리티 배틀그라운드: 임원진의 현장 매뉴얼(Security Battleground: An Executive Field Manual)’은 선두의 컨설팅 기업들이 리스크 경감 전략을 수립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또한 그는 세계 최대 보안 전시회 RSA의 발표자로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고 RSA에서 지난 2년간 기조연설을 했으며 테드 토크(Are You Technically Fit to Parent)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레그 클라크 블루코트 CEO는 “블루코트는 지난 3년간 보안 솔루션의 통합 포트폴리오를 마련하고 포트폴리오의 강화 및 최상의 위협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기업들을 인수함으로써 시장 리더로서의 위치를 성공적으로 구축해왔다”며 “지금은 우리가 보안 시장에서의 확장을 꾀할 시기로 마이클 페이는 블루코트가 성장을 위한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데 최적의 역할을 하게 될 업계 최고의 인재라고 본다”고 전했다.

마이클 페이는 그레그 클라크의 전략적 조언가로서 역할을 지속하게 될 데이비드 머피로부터 새로운 역할을 받게 된다.

마이클 페이는 “오늘날 기업들은 사이버범죄로부터 고객 데이터 및 기밀 정보를 보호하면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기술들을 활용하고 있고 이에 따라 매우 중요한 보안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나는 오랜 기간 동안 블루코트의 솔루션에 감탄해 왔고 지난 3년간 블루코트는 시장에서 독보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강력한 포렌식 솔루션과 고급 멀웨어 탐지 기능을 통합 제공하기 위해 혁신을 거듭해왔음은 물론 블루코트는 클라우드 보안 분야에서도 혁신을 이룩하며 시장을 주도해왔기에 이러한 강력한 솔루션 세트를 더욱 확장하고 추가적인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블루코트의 유능한 팀과의 협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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